새는 꽃을 마다하는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새는 꽃을 마다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28회 작성일 19-07-23 09:30

본문



새는 꽃을 마다하는가


석촌  정금용





기저귀 찬 아기 발이

허공을 동동 거려  피는 꽃에 

지켜보던 할머니와 할아버지 미간에 

여덟팔 자 갈매기가  


어디론가 날아가 보이지 않는다


곁에 누워 졸던 

넝쿨져 감싼  어미 팔을 벗어나  

졸음을 몰아내는 방안 가득 배릿한 아기 냄새 

감도는 아침나절


떠난 갈매기는 어디로 갔을까


옹색한 미간을 떠나 던져주는 

새우깡 물러  포구에 뱃전으로 달려갔을는지

꽃미소에 밀려 허망하게 흩어졌을지 


무심결에 넘겨버린 새의 행방 


누워서 잡으려는 아기 손이 서운해 

날아간 새는 꽃을 마다하는가

재롱 탓에 

새 둥지 찾아 멀리 갔는가


웃음꽃는 오나가나 어디서 건 

당기는 힘이 어지간히 센 게 아닌성싶다

더구나 방긋 비치는

 

활짝 핀 꽃이라니

해맑음 가득한 얼굴이라니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릿한 아기냄새에 마음이 활짝
미간의 주름대신 입가에 팔자 새겨보아요
방긋비치는 웃음꽃처럼 시향이 곱습니다
해맑음 가득한 아가얼굴처럼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준 높은 다양한 시상에 고개를 숙이며 갑니다
무더위에 활짝 핀 꽃처럼, 잠시라도 웃으시는
행복한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Total 41,006건 37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7-26
15105
섬에게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7-26
1510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7-26
1510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7-26
1510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7-26
15101
나이테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7-26
15100
멸치 댓글+ 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7-26
15099
울릉도 연가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7-26
150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26
15097
거품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7-26
15096
알파고에게 댓글+ 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7-26
1509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7-26
15094
선문답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07-26
150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7-26
150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7-25
150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7-25
150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7-25
150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7-25
15088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7-25
150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7-25
150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7-25
15085
라면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7-25
15084
미사일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07-25
15083
내려 오세요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7-25
1508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7-25
1508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07-25
150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7-25
150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07-24
150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7-24
150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7-24
1507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7-24
15075
물위의 집 댓글+ 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7-24
1507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7-24
1507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7-24
1507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7-24
15071
연인의 밀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07-24
15070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7-24
15069
너의 눈동자 댓글+ 1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7-24
1506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7-24
15067
7월의 장미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7-24
1506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07-24
1506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7-24
1506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7-24
150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07-24
1506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7-24
150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7-24
15060
짝발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7-24
150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7-23
1505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7-23
1505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7-23
15056
커피 와 향수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7-23
1505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7-23
15054
데칼코마니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7-23
1505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7-23
1505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7-23
15051
가족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7-23
15050
어긋난 쪽지 댓글+ 1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7-23
열람중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7-23
15048
바당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7-23
15047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7-23
150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7-23
15045
어둠의 정체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7-23
15044
숲으로 가자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7-23
150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7-23
15042
그대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7-22
1504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7-22
150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7-22
1503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7-22
15038
중복의 노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7-22
15037
숲 음악회 댓글+ 1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7-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