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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 호숫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44회 작성일 19-07-18 10:18

본문


 

얼굴 - 호숫가에서 / 안희선


잔잔한 바람결 머금은 호수는
오늘도, 보고픈 너의 얼굴 그리고

그 얼굴 잊으려 돌을 던지면
수면에 파문(波紋)은 더욱 일어,
수 많은 너의 얼굴로 다시 떠밀려 오고

잊으려 해도 잊어서는 안될
안타까운 몸부림처럼
나의 마음 온통 흔들며,
호수 가득 너의 얼굴
그려 나간다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을 탓하기나 하듯,
눈가 그렁한 눈물에 맺혀
내 가슴에 그려 나간다

 




[note]

벌써, 10년도 넘은 전의 일이 되었지만
캘거리 근교(近郊)의 호수를 찾은 적이 있었다

미네완카 Minnewanka ...

원래, 캐나다 인디언의 말이라고 한다
굳이, 우리 말로 옮긴다면 <정령(精靈)의 호수>라 할까

그때의 추억을 더듬으며...

                                                                                                                                                  




Comme Ce Jour (그날처럼) 

 


댓글목록

andres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동인 중의 한 분 (아무개님)이 말씀하길,,

도대체,  이 사람의 글은 차마 시라고 할 수 없다

- 구태의연 舊態依然한 낡은 글

( 詩眼 찬란 드높은 시말 동인의 수준에서 미루어 말하자면...뭐, 대충 그런 뜻 )

뭐, 좋습니다

사람은 지 생긴대로 노는 법

- 그건 시도 마찬가지 (못났으면 못난대로)


흔히,  <희망고문>이란 말을 하는데

그 으뜸 가는 건 <그리움>이란 생각요


부족한 글..

머물러 주신, 부엌방 시인님

고맙습니다

andres00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생아,

너,,  오랜만이다

죽지 않고 있었구나

근데,

내가 항상 말하는 거지만

넌 그냥 찌그러져 있으렴

등단도 사기치는 x - 낫살께나 먹은 게 그게 할 짓이냐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안녕하세요? 나짝 두꺼운것은 여전 하시죠? 추천 하나 박아 줄께요!
하기사 요즘 님 자기 추천 하는 나짝 두꺼운 행동도 자제 하신 다는데
제가 님의 그 어렵고 추한 행동을 반성 한다는 격려로 제 순수 추천 박아 들이겠습니다.
.

andres00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가 자칭 시인랍시며 시 쓰는 거고 뭐고간에)
넌 우선 인간이 되어야 한다..  알겠니?
내가 올렸던 수원시화도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고

그리고, 당부하는데

제발 내 글 좀 읽지말아라 (똥칠은 네 방안에서만 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글에 똥파리로 들러붙어 비아냥거리지도 말고

너 같은 게 시마을 회원이라..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낼 모레 환갑이 되는 녀석이
정말, 한심하다

그럼, 앞으로 벽화 그릴 때까지 열심히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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