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그막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늘그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46회 작성일 19-06-21 10:11

본문

늘그막 / 백록
 
저물녘,
늙수그레한 말씀들이 히말리아처럼 밀려드는
곶, 이곳은
수애기*들 수두룩 쑤액쑤액 재롱부리던
여기는 나의 요람 같은 기슭
개끝 자장코지*다
 
한바탕 한바당 한마당
이어도 산아 이어도 산아
수평선 품은 노래
얼핏과 설핏 사이 
이명을 거스르는 무당벌레
어설픈 날갯짓 반주
왠지 울컥하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물질의 사위
희끗희끗
늙은 각막을 붙들고
출렁이고 있다
하염없이
 
-------------------------------------------
* 남방큰돌고래를 일컬음
* 서귀포시 대포마을 포구 서쪽에 위치한 곶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일어나면 꿈결같은 서귀포 앞바다,
고구마 증류주에 취해 해매던 고딩때가
설핏 지나갑니다 ㅎ

사위는 물결속 시인의 시선이 쓸쓸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명을 거스르는 무당벌레에
제 머리칼이 순간 솟았네요
감사를 드립니다
김태운 시인님
점심 맛나게 드셔요 그 곶에 가고 싶네요^^

Total 41,034건 38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504
네 발 제자 댓글+ 5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6-22
145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06-22
145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6-22
145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6-21
145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6-21
14499
늙음. 댓글+ 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6-21
14498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6-21
14497 아이눈망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6-21
1449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6-21
14495
벌레 먹은, 댓글+ 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6-21
1449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6-21
열람중
늘그막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7 06-21
14492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6-21
14491
소 등 (消燈)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6-21
14490
한 판 승 댓글+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6-21
144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6-21
144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6-21
14487
생명의 노래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6-20
14486
남겨진 날들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6-20
14485
바람 댓글+ 2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6-20
1448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6-20
14483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6-20
144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6-20
1448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6-20
14480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6-20
14479
세욕 (洗慾)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6-20
14478
목공, 그 하루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6-20
14477
콩국수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06-20
14476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6-20
14475
하루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6-20
14474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6-20
1447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6-20
144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6-20
1447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6-20
1447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6-19
1446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6-19
14468
자연의 선물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6-19
1446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6-19
14466
내려놓자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6-19
1446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6-19
1446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6-19
14463
부러진 높이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6-19
14462
댓글+ 1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6-19
144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06-19
14460
해바라기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6-19
14459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6-19
14458
매미 2 댓글+ 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6-19
14457
비루의 기억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6-19
144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6-19
14455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6-19
1445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6-19
1445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06-19
144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6-19
14451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6-19
14450
어떤 豫感 댓글+ 8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6-19
144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6-19
1444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06-19
1444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6-19
144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6-18
14445
과거와 미래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6-18
1444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6-18
14443
한여름 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6-18
14442
빗금을 치다 댓글+ 2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6-18
14441
매미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6-18
1444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6-18
14439
냉장고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06-18
14438
부모 마음 댓글+ 1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6-18
1443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6-18
1443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6-18
14435
사진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6-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