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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86회 작성일 19-06-16 08:57

본문

/ 백록

 

 


닥치라는 거다

치우치지 말고 가운데를 꼭 지키라며

속내를 내비치지 말라며

삿대질 품은 잣대질

칼 같은 그 검지가 입술을 꾹 누르고

다물라 다그치는 거다


그런저런 뉘앙스적

단호한 메시지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내가 바로 세상의 중심이라는

하던 일 모두 멈추고 무조건 나를 따르라는

숨소리도 내지 말라는

 

쉿!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너무 단호한 中
그리고 重입니다
3연에서 멈춰버린 심장 ,살리고 있는 中

重과 輕 사이에서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고맙습니다~^^

Ze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Z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글을 보는 순간
예전에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분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진실과 악이 경주를 할때는 침묵을 하라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좌와 우로 갈라진 싸움이 치열합니다
남과 북으로 갈린 것도 모자라...
어느 한 편을 편드는 것조차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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