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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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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16회 작성일 25-08-15 23:18

본문

밝게 빛나서, 바라본다

별을.
어린아이가 되어서, 바라보았다
꿈을 꾼 듯이. 어찌나 아름답게 반짝이던지

그렇게 돌아보았다.

설레며

들려온 첼로의 음색에 나도 모르게
그대로 잠시 멈춰서.

빗소리 내려오던
새벽에 비가 그치고 잦아들어서

낮인지 밤인 지도 모르고, 그렇게 계속 그대로
밝아와서 그래서, 백야의 세상에
있었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낮이었고
가장 어두운 밤은 새벽이었다.

그렇게 벅차오른 이유는

더욱, 그처럼
앞으로 나아갈 이유가 있는 벅찬 미래라서
그토록 두근거리며 뛰어가더라.

심장소리를 따라서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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