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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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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0회 작성일 25-08-19 08:41

본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 이름 선수

걸맞는 이름이리라

나아감에 거침이 없었고

수평선에 덧댄 한 점이었지

순결한 그녀는 두말할 거 없고

높은 콧대도 바람부는 등불이었다

드러누워 숨가뿜으로 배를 내주었다

배 지난 자리는 금세 이전이 되었다

기계 타작을 하고 십분도 정미를 한

금싸라기에도 뉘가 섞이는 법이라

단 하나의 미답지가 있었으니

가까이 있는 그대

그 이름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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