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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같은 그대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5-08-22 09:43

본문

벚꽃 같은 시를 쓰리라
다짐 했거늘
벚꽃 같은 당신이 내게 왔네

밖에 두고 보기엔
너무 어여뻐
마음 한가득
옮겨심은 그대

봄에도 꽃이 피고
여름에도 꽃이 피고
가을, 겨울에도
풍성하게 개화해
반짝이는 그대

숨이 멎도록 아름다워
차라리 눈을 감고 싶은

함께 울 줄 아는 그대여
함께 웃을 줄 아는 그대여
참으로 어진 그대여
친절한 그대여
세심한 그대여
발랄한 그대여

복숭아처럼
햇살을 주렁주렁
달고 사는 그대여
함께 있으면 곁에도
단물이 줄줄 흐르는 그대여

내 마음 구석구석
꽃밭을 만들어 놓는
벚꽃 같은 그대여

댓글목록

최경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어하고 연애하는 기분입니다
시어들이 사랑한다고 서로 앙증맞게
소근소근 토닥토닥 좀 봐 달라는 것 같습니다
뭇찐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 ~가기 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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