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자의 얼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석 자의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151회 작성일 19-05-01 16:10

본문

석 자의 얼굴 / 부엌방

 

찰나에 뒤바뀌는 온기와 냉기 속

이름이 먼저 찍힐 때

 

내 몸은 행운이 다하는 날까지 따스하지

어디까지나 옆에 끼고 있기에

만지작만지작 도해

한 몸과 같은 둘만의 약속이 박혀

내 입은 답답한 함구

 

아무튼

반듯한 직각이라 가끔 난 뾰족하기도 해

그와 함께 가는 날개가

궁금한 것도 없이 믿고 날아갈 뿐이지만

 

어두운 틈에서 대부분 튀어나올 때

누구든 상관없고 어디든지 묻지를 않아

평면의 인사는 단 한 번도 숙이지 않아

찢기거나 말거나 하는 것은 관심도 없지

 

그의 온순한 말에 달린 내 명줄에

내 눈은 항상 밝아

모든 비밀을 안고 갈 때

때 묻혀지거나 쓰레기통에 박힐 때

 

떠난 그의 손가락 틈은 잊지를 않지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동절이네요
현장이 경주라 모처럼 불국사 석굴암 다녀왔읍니다
기 좀 받으려고요
입만 석자인 줄 알았는데 얼굴도 석자가 되는 군요
시의 곳곳에 도사린 꿈틀거리는 언어가 좋네요
경쾌하기도 하고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고나plm시인님
불국사 한번도 못가본 인생입니다
꼭 가고 싶은 곳
저 좀 기좀 나눠주셔요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 자라는 얼굴이  주는 의미는
새삼 새로운 상징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만큼 어느 간격과 간격의 차이같으나
그만큰 내부에 들어서면 여기에 속한 약속이며
구체적으로 밝히일 수  없는 운명적인 일까지
총체적으로 담고 있어
세상을 살아가는일이 단순해 보여도 나름대로
본류를 따라서 흘러가는 것을 다시금 보게 됩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 석자를 주고
대할 때
주로 악수를 하지요
온기를 나누던 세월은
점차 줄고
명함을 먼저 내미는
각박한 세월입니다
힐링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셔요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이 말이 없으시고
따뜻한 인상을 가진 분이시라고
생각이 듭니다.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자라면 큰바위 얼굴보다 더클 터이니 그 무게로 따진다면
천 톤은 되겠습니다.

입의 무게만도 500Kg그램은 넘을 듯싶어
범접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  ㅎㅎ
말 한마디 또한 천금의 무게가 있을 테니

××당의 원내 대표로  모시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 석자의 얼굴
인데요
명암이 엇갈리네요
서투른 글 이해해 주십시요
추영탑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되셔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난 손가락 틈을 잊지 않는 석 자의 얼굴이
부엌방님을 또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후속편이 궁금해지는 시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함을 가져 본 지 수십 년,
솔직히 몇 번을 다시 읽고
깊은 뜻에 엄지 척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자얼굴 ㅎㅎ 저도 수천장은 뿌리고 다녔습니다
세계 각처에서 누군가의 손가락틈을 기억하면서
늙어가고 있겠지요 ㅎㅎ

좋은하루요 부엌방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단편들이 어렴풋이 떠오르게 합니다.
석자의 얼굴 들!
누구나 어깨를 펴고 아름답게 살 날아 왔으면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이 잘 외워지지 않는 세상에서 명함만을 찾아서 긁적이는 때가 있습니다
누구였더라 하면서
가물가물한 세상
다같이 잘 살아보자는 의미들 석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두무지 시인님

Total 41,005건 39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56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5-03
1356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5-03
13563
서면의 깃발 댓글+ 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5-03
1356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5-03
135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05-03
135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5-03
13559
공병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5-03
13558
백 군 (白 君)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5-03
135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05-03
13556
담벼락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5-03
13555
댓글+ 4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5-03
13554
작달비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5-03
135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5-03
1355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5-03
135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5-02
1355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5-02
13549
시마을 댓글+ 1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5-02
13548
광합성작용 댓글+ 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5-02
13547
다툼 댓글+ 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6 05-02
13546
철쭉꽃 피면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5-02
13545
안개비 댓글+ 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5-02
13544
광중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5-02
1354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5-02
13542
경로석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05-02
13541
봄사리 댓글+ 1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5-02
1354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5-02
1353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5-02
135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5-02
13537
참 슬픈인연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5-02
13536
노을빛 하늘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5-01
1353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5-01
13534
인생여정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5-01
135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5-01
13532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5-01
13531
예살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5-01
13530
골프 공 댓글+ 1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5-01
1352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5-01
13528
끝에서 댓글+ 1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5-01
열람중
석 자의 얼굴 댓글+ 1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5-01
13526
개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05-01
13525
가짜를 산다 댓글+ 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5-01
135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5-01
135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5-01
1352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5-01
1352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5-01
1352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5-01
13519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5-01
135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5-01
135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05-01
135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5-01
13515
산행 댓글+ 5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5-01
1351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5-01
1351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5-01
13512
Coffee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5-01
1351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5-01
135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5-01
1350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5-01
135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5-01
135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5-01
135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4-30
135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4-30
13504
창밖의 여자 댓글+ 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4-30
13503
미세먼지 댓글+ 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4-30
13502
사랑8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4-30
13501
나의 트롯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4-30
13500
드라마 댓글+ 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4-30
13499
제비꽃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30
13498
오월의 광장 댓글+ 1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4-30
13497
증언할 게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30
13496
라일락 꽃피면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