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눈물 증후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악어의 눈물 증후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45회 작성일 19-04-27 09:30

본문

악어의 눈물 증후군 / 백록

 

 

 

여기저기 군침을 삼키며 흘리는 눈물이 흥건합니다

사연인 즉,

 

‘내가 마신 건 술이 아니라 입술이거든요’

 

한술 더 뜨는 소리

 

‘내가 먹은 건 마약이 아니고 보약이거든요’

 

세상은 그러거나 말거나

 

‘제가 하는 건 정치인데 저놈들 짓거리는 망치지요’

 

필시, 역겨운 눈곱이 잔뜩 끼었을 이들의 눈엔 그 사이 허기로 흘린 민초들의 눈물이

녹아내리던 잔설의 눈쯤으로 비쳤겠지요

설마, 설마를 붙들고 그만치 속았으면 연거푸 설마 설마하지 말고

눈 부릅뜨고 잘 봅시다

 

따라 훔치는 저 나일강의 악어 같은 꼬락서니들의

전설 같은 거짓 눈물을

봄이면 이 나라엔 어김없이 철쭉이며 진달래며 무더기로 피는데

말세의 썩은 뿌리를 품고 여태 꽁꽁 얼어붙은

철없는 저 화상들을

도둑질을 도덕으로 오독하는

알량한 저 양상군자들을

법을 밥이라 여기는 꼴통들의

저 밥상머리를

여기저기 군침을 흘리며 삼키는 눈물이 흥건합니다
사연인 즉...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끼리끼리 몰려 다니며 닥치는대로 부수고 아우성치는 화상들,
저것도 업일텐대 다가오는 업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ㅉㅉ

제주도 맑지요? 감사합니다!

詩農님의 댓글

profile_image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선거 말고는 아무 할 일이 없고 그것도 단 한표라니- 그냥 저는 모른체 하고 살려는데 가끔 열을 받네요. 의사가 그래서는 안된다는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Total 41,006건 39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496
라일락 꽃피면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4-30
13495
저 말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4-30
13494
뜨거운 순간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4-30
13493
오월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4-30
134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4-30
134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4-30
13490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4-30
1348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4-29
1348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4-29
1348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4-29
13486
가로수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4-29
13485
마취 댓글+ 2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4-29
13484
대나무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4-29
134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4-29
134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4-29
13481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4-29
1348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4-29
1347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4-29
13478
잡동사니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4-29
13477
풍경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4-29
1347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4-29
13475
라벤더 향기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4-29
13474
몽 유 ( 夢 遊 )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4-29
13473
관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04-29
13472
목발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4-29
1347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4-29
134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29
134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4-29
134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4-29
13467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4-29
13466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4-29
134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4-28
1346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4-28
134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4-28
1346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4-28
13461
화인火印 댓글+ 5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4-28
13460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28
134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4-28
13458
달개비꽃6 댓글+ 1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4-28
13457
과거 댓글+ 1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4-28
1345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4-28
1345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04-28
13454
아리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4-28
1345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4-28
13452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4-28
13451
목간통에서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4-28
134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4-28
13449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4-28
134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4-27
1344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4-27
1344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4-27
13445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4-27
1344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4-27
13443
캐피탈리즘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4-27
1344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4-27
13441
봄비 댓글+ 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4-27
1344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4-27
13439
다리미질 댓글+ 3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4-27
13438
이른 새벽에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4-27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04-27
13436
보라빛 사랑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04-27
13435
깊은 밤에 댓글+ 1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4-27
13434
내맘 알겠니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4-27
1343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4-26
134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3 04-26
1343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4-26
1343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26
13429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4-26
1342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4-26
1342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