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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고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051회 작성일 19-04-24 10:38

본문

인연의 고리 / 주 손


가끔, 나이를 잊고 살다 세월의 뒤안길을 돌아보면

참으로 먼 길 돌아왔다 싶어 놀라기도 합니다.


한도없이 살아 온 그 길에는 젊은날의 푸른 질곡들이 여기 저기 얼룩져있고,

그래 그럴 수 있지 괜찮아라고 위로해주던 인연들을 봅니다.


남은 세월중에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다싶어

몸을 추스리고 힘든 몸을 다시 일으켜 봅니다.


세상 다 산듯한 절망도, 절벽에 매달려 줄이 끊어진 적에도,

그런 절명의 시간속에서도 희한하게 햇뉘같은 인연의 고리가 손을 잡아 줍니다.


그래, 새로운 보폭으로 나아 가는거야, 낙심은 멀찌감치 버리라고 해.


때로는 그리워 하기도하고, 서로 거기 있어서 삶이 이무로웠고,

거친 파도에 허우적일 때 손을 뻗어 인연의 고리를 이어주던 다시없는 그런 인연이지요.


그리하여, 무수히 많은 인연과 인연의 고리와 고리가 되어 지금 여기 내가 서 있습니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일생에 과거는 파노라마 입니다
책장처럼 꼬깃꼬깃 쌓였다 펼쳐지는 모습!
가끔은 눈물이 핑 돌 만큼 가슴에 메아리 치지요

더 많은 앞 날이 있다 생각 하시고 가능한 과거로 회귀하는 시간은 잊으시기를 빕니다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짧은 세월, 이런 저런 생각을 엮어 봅니다
인연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살고나 있는지, 아직도 제멋대로의 삶인지,,,

건필기원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많은 인연들 속에서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만세님과의 인연도 소중한 인연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만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이란 무수히 엮어진 거미줄같은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좋은인연들은 공경과 감사에서 싹트지 않을까요  쿠쿠님^^,

감사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는 일이 한 순간인 듯한 시간 속에 숱한 인연들이 스쳐가고
이  속에서 진한 인연의 끈이 있어  살아가는 것을
상찰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내공이 있음이요 환한을 통해서
보다 큰 세상을 향해 산다는 의미가 섞여 있음을 봅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존재를 올려다 본다는 인연의 근원만 확실히 알면
행복한 삶, 행복한 인연은 저절로 찾아오리라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끊어지기도 하고 이어지기도. 하는게 인여이지요.
그중 하나라도 아직 손잡이로 잡을 수 있다면 그것은 행복,

오늘은 마지막 순간에서 가장 먼 날, 
오늘을 생애의 가장 소중한 날로 여기며
살아야겠습니다.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인연들을 너무 많이 놓치고 살았습니다
갈수록 외로워 지는 세월, 잡은 인연 놓치지말고
살아야 겠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동안 인연이 되었는지
꼭 잊지 말고 홈피 들어가
봐야 겠다고 생각하며

방문하나 가끔 들어와서
안부 가끔 전하려고 해요
하시는 일은 잘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당분간 시간 낼 수 없어
제가 원래 올리던 곳에만
올리려고 하는 맘입니다
눈에 문제가 온 것 같아
휴식이 필요하다 싶어..

시는 계속 써서 그곳에
올리려고 하는 맘에는
변함없으니 걱정하시지
마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사모님 건강을 위해서도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속에 향필하소서

이역만리 타향 미국에서

  은파 오애숙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1120&sca=&sfl=wr_1&stx=%C0%BA%C6%C4+%BF%C0%BE%D6%BC%F7

당분간 이곳에만 올리려고 합니다. 눈이 어느 정도 안정 될 때 까지...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자심한 배려 따사로운 은혜로움으로 받습니다
이역에서의 지난한 삶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을 우선으로 돌보시어 참된삶의 가치를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잠깐입니다.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의 고리는 끊으려 해도 끊어지 않으니 고민 됩니다
철륜보다 더 끈끈한 인연도 봄날에 와서야 자주 확인되는
참 세월의 끈을 고리에 엮어지는 듯 합니다
주손 시인님
평안한 밤 되셔요
이제서야 정신이 나
댓글 답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찮으셨나요?
천륜보다 더 끈끈한 인연은 어떤 인연일까요 ,
삶을 깃털처럼 가볍게 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부엌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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