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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꽃물결 속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101회 작성일 19-03-31 12:03

본문


개나리 꽃물결 속에서


                                                                       은파 오애숙 


봄은 봄바람으로부터 와서 
꽃봉오리 팡팡 터트리고 있는가 
완연한 봄속에 희망 노래하는 넌 
앙증맞은 아가의 몸짓이로구나 

산모롱의 양지녘 얼음 헤치고 
낙엽활엽수림 사이사이 피어난 
복수꽃을 발견할 때엔 경이 속에 
환희와 애초롬의 아련함이었지 

헌데 봄바람결에 흩날리는 
너의 환한 웃음은 찬란한 햇살 
가슴에 슬어 피어난 희망물결로 
속삭이는 생명참의 노래일세 

아 이아침 금싸라기 햇살과 
풋풋한 개나리 노란물결 들이켜 
옛 시절로 가고픈 살폿한 심연에 
박제 된 첫사랑 일렁이누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꽃 필 때면/은파 오애숙

너의 밝은 웃음속에
봄물결 맘에 일렁이면

봄햇살로 담금질 해
담장에 피어난 너처럼
그 옛날 풋풋한 사랑이
첫사랑의 향기로 핀다

감사는 마음의 향기
새봄에 피어나는 사랑
너의 해맑은 미소속에
피어나는 노란 꽃물결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그리움이어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은파 오애숙

이맘 때가 되면
담장에서 앙증맞게
샛노란 옷 입고서
윙크하는 첫마디

아가들아 나와 함께
봄맞이 하러 가자꾸나
안방 이불 휙 걷어차고
나가 놀자 나팔 분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 (초고)/은파 오애숙

너의 밝은 웃음속에
봄물결 맘에 일렁인다

봄햇살로 담금질 해
담장에 피어난 너

“아가들아 나와 함께
봄맞이 하자꾸나!”

안방 이불 걷어차고
나와 놀자고 나팔 분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가 우리집 담장에도 만개한 모습 입니다.
생육이 워낙 좋아서 옮겨 심은지 3년밖에 안되었는데
무척 많이 피었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음미하며 개나리 일생과 인간의 일생을 비교해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습니다. 눈으로 보고 느끼는
오감의 날개깃 여시는 심연의 메아리
가슴 여시어 마음껏 시어 나래펴
그 향그럼으로 휘날려 보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4월의 하늘빛 속에
이곳은 완연한 봄을 노래하고 있어
'봄은 봄이로구나 언제 꽃샘바람불었노!'
가슴으로 되뇌어며 봄을 맘껏 즐깁니다.
하지만 LA 한국과 달리 꽃구경하려면
몇 시간 차를 타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저 아파트 단지 내 정원사가 가꾼
팬지꽃이나 몇 가지 이름도 모르는 꽃에
늘 타성에 젖어 있게 하는 곳이랍니다
겨울에는 사철나무에 잎이 반 정도가
붉은 색채를 띠고 있어 멀리서 보면
담에 장미 덩쿨이라 착각하게하지요

개나리 한국에서도 저는 한 두 번 봤을 뿐
사실 향기가 어떤 향인지 기억을 못합니다
단지 예전에 유치원 운영할 때 개나리반 장미반...
원아의 연령에 따라 구별하였던 기억이 어렴푸시...
흐미하게 스치지나 갈 뿐 모든 게 흘러간 추억....

하지만 추억 열어 한국을 그리워 하는 맘으로
시도 쓰고 댓글도 달고 있습니다. 석촌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노랑 개나리 시 ...
알록달록하고 상큼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스페셜하게
행복하게 좋은 영화를
보시듯 기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진한 사랑을
맘속 깊이
느끼듯

인형의
꿈을 질투하는
들장미같이

그대께
드릴 사랑이
꽃잎처럼 피어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시인님은 붉은 장미꽃을
가슴에 늘 안고 살아서 노란 개나리 물결
하나도 부럽지 않겠습니다요

하지만 꽃들은 자기만의 색채로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것 같기에 나름
꽃마다 느끼는 감정이 새롭습니다

이 봄이 기쁨으로 날갯짓하는 것도
샛노란 개나리 물결이 봄바람결로 나붓끼고 있어
흥겨운 노랫가락 심연에 메아리치네요

주말 좋은 만남 속에 기쁨 누리소서
우리 어여뿐 장미 공주마마님, 화이팅!!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게 노래한 은파시인님의 시향에 물들어 내 얼굴이 노랑입니다. ㅎ ㅎ ㅎ
개나리 진달래 만발한 꽃 물결 속에 행복한 봄이 가고 있습니다. 벌써...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한 눈웃음의
노랑물결이
벌써 가고 있군요

한국은 달마다
꽃물결이 일렁여
꽃들을 생각하면
그리움 일렁입니다

감사합니다 새봄속에
늘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 노란 시울에 박제된 첫사랑,
아련한 추억일 수 있겠습니다

늘 푸른 마음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늘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비록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더라도 그 순간은 행복하니까요.

시인에게 이루지 못한 사랑이
자양분 되어 아름다운 시 탄생되나 봅니다

사랑의 기쁨과 슬픔 이별
그 모든 희로애락이 아우러져 탄생되니까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속에
아름다운 시 많이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랑은 희망을 주는 색이라
첫사랑은 설렘과 잔잔함 웃음으로
늘 가슴에 풋풋함으로 남아 있는 감정

개나리 웃음 속에 피어나는
그 향그러움이 첫사랑을 닮은 듯 해
싱그러움 샘처럼 물결쳐 오고 있네요

늘 건강 속에 멋진 글 많이 쓰세요
선아 2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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