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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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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2회 작성일 19-03-23 23:42

본문

봄의 위로 -박영란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가만히 느끼는 푸른 내음

부드러운 때깔 봄의 정취

봄은 강물을 따라서 온 다

 

싱그럽게 춤을 추는

일제히 바쁜 마음의 위로

눈을 감아도 봄은 깊어가고

새롭게 가슴에 스미는 소리

 

몸이 뜨거워지는 열기

톡톡한 봄이 피는 오솔길

빼곡하게 구석구석 적시는

산 너머까지 살랑살랑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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