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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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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9-03-19 15:21

본문

한 쪽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하루를 살다보면

모든 일이 하나로 시작됨을 알리라

분명한 생각도 하나의 사치품처럼

자기 자랑이라는 오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내 길을 갈 것이다

한 번쯤 내리막에서

그 누구의 잘못으로 용서가 필요할 때

서슴없이 나의 길을 바꾸리라

두 방향으로 가는 인생이여

화려하면 단명하고

평범하면 장수하니

껍질 속의 열매

시원한 바람과 같이

내 자리의 지킴으로 이어지듯

참 좋은 시대를 사는구나 느낀다네

이제 나의 부끄럽지 않는 길

오늘의 힘

모든 일이 처음으로 돌아가며

시작은 창대하여 마지막 부탁을 지닌 채

남은 인생의 싸움에 임하리라

더 크고 넓은 길 위에

사랑과 운명의 깊이를 느끼며

살지 않아도 좋을 만큼 내 자리에 멈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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