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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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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1회 작성일 25-08-04 12:35

본문

인고의 세월 


 폴 차



아스팔트 위 꼬불꼬불  춤추며 올라오는

아지랑이에 현혹된 나는 무당춤을 춘다


봄바람 가을바람 만 존재하는 "유토피아 "

그곳으로 가기 위해 사시나무 떨 듯

열기를 털어내고 구슬땀 쏟아내도


못 빠져나간 죄악의 덩어리에 나는

천국행은 실패하고 불타는 땅의 노예,


소금가마를 등에 지고 태양의 불볕 열기로

나의 정제를 위해 강제노동에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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