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서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다시 돌아온 서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624회 작성일 19-02-22 10:35

본문

​다시 돌아온 서



​찬 바람이 허공을 때리자 

파란 대문이 

속이 불편한 듯 

울렁댑니다


​토끼털 귀마개 

엄마가 짜준 털실 목도리 

거이 눈 사람의 형체로 

살짝 싸락눈 흩어지는 

빈 앞마당 나 서서


​어설프게 깔린 어름장 위 

팽이를 돌립니다 

내 회초리에 눈 뜬

색동저고리 입은 팽이

날 위해 돌고 돌다가 

어지럽다 벌렁 자빠집니다 


부르 트고 때 낀 내 손 잔등 위

빨간 선지 꽃이 피어오를 때 

엄마가 날 부르는 소리... 

젖은 국방색 담요 바지가 

용감히 앞장서서 부엌을 

향해 달려갑니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팽이  무릎 꿇고 치다
땅 때려서 피나고
딱지치기로 바로 연장전  치루다
손등 다 터져
피 
안티프라민 바르고
옛정취가 물씬 앞마당
일부로 귀퉁이 얼렸던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되셔요
맛살이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이 다녀 가셨네요?
어린 시절, 부산 피난 생활 3년
서울로 돌아온 후, 어려움 속
그래도 남은 추억...
어머니도 그리워지고 해서 ...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중전까지 치루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피난 세대가 우리영토를
기름지게  하셨음
감사드립니다
그리운 어머니도 더 많이 자식들 먹여 살리고자
고생하셨지요
먹먹합니다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부지 어린아이, 그땐 따듯하고
즐거웠던 가 봐요, 그 군용 담요가
의미했던 참혹한 전쟁의 의미를 모르고!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살이 시인님 어려서 전경이 제가 어릴때 전경과 그다지 차이가 나질 않아요.
잘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Total 41,005건 41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9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2-25
12094
아가야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2-25
1209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2-25
12092
목련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2-25
1209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25
12090
내편 댓글+ 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2-25
120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2-25
12088
경칩 댓글+ 1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2-25
120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2-25
12086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2-25
1208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2-25
120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2-25
1208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2-24
1208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2-24
120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24
12080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2-24
12079
봄 모험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2-24
12078
피폭. 댓글+ 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2-24
12077
맥문동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2-24
1207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2-24
1207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2-24
12074
산행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2-24
12073
들꽃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2-24
12072
구절초 댓글+ 21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2-24
1207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2-24
12070
인생의 봄 댓글+ 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2-24
120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2-24
1206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2-24
12067
다대포 댓글+ 12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24
1206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2-24
1206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2-24
120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2-23
12063
참사람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23
1206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02-23
120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2-23
12060
벌목 넋두리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2-23
1205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2-23
12058
황혼일기 댓글+ 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2-23
12057
느 낌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2-23
12056
자목련의 외출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2-23
12055
흰 패랭이 꽃 댓글+ 31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23
1205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2-23
12053
사계 댓글+ 5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2-23
12052
백의 댓글+ 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2-23
120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2-23
12050
남북의 창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2-23
12049
마음의 결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2-23
12048 mwu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2-23
12047
돼지머리 댓글+ 2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2-23
120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2-23
12045
꽃의 향기는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2-23
12044
고맙습니다. 댓글+ 2
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2-23
12043
내 나이 되봐 댓글+ 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2-23
1204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2-23
120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2-23
12040
겨울 전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2-22
1203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2-22
120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2-22
12037
早春(조춘) 댓글+ 3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2-22
12036
회색지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02-22
120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2-22
12034
시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2-22
1203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2-22
1203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2-22
열람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2-22
12030
갈림길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2-22
12029
봄,봄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2-22
12028
윙크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2-22
12027
파도 놀이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2-22
12026
나이테 댓글+ 4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