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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웃음꽃 속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21회 작성일 19-02-25 10:16

본문

개나리 웃음꽃 속에 

                                                        은파 오애숙 

긴 동면 수미진 곳에 움츠리고 있다가 
황금햇살 비칠 때 가슴에 품어 안고서 
잎보다 먼저 피어 샛노란 금빛 미소로 
사월의 봄 속에 기쁨 나르샤하는 그대 

봄바람에 살랑 살랑 살알랑~ 춤추며 
휘파람의 노래로 기쁨과 희망참으로 
오고가는 사람에게 늘어진 가지 마다 
백만불짜리 미소로 희망꽃 피우는구려 

눈웃음치는 그대의 희망찬 미소 속에 
슬픔 근심 날리고서 마음밭에 소망씨 
뿌리어 사랑으로 물주고 오색 무지개 
동산에 환희 날개 활~짝 펼치고있네 

이 아침 내 그대로 인하여서 모처럼 
기쁨이 나의 것이 되어 날개 쳐 보는 
신탁의 미래로 하늘빛 산 소망 속에 
살아갈 날들을 새롭게 스케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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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일부분의 시 내용이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의 웹진제작으로 입양 될 것이라고 2월 23일 제 홈피로 연락이 온 시입니다.
하여 1연의 시 일부를 아래의 내용으로 사용토록하였습니다.

황금햇살 비칠 때 가슴에 품어 안고서
잎보다 먼저 피어 샛노란 금빛 미소로
새봄의 향기로 기쁨 나르샤하는 그대"

==================================================================================
[이슬]

안녕하세요. 시인님
저는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의 웹진제작을 맡고 있는 디렉터 이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웹진 상단에 계절의 아름다운 시를 그림과 함께 싣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시를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한 것인데
짧은 구절도 모두 작가님들의 귀한 작품인지라 먼저 양해를 구하고 싶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제작되는 웹진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약 1만2천명에게 이메일 뉴스레터로도 발송됩니다.

https://jct.jfac.or.kr/site/child/archive/post/category/웹진

어떻게 실리는 지는 위의 링크에서 2019년 2월호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월호에 개나리 이미지와 함께 <개나리 웃음꽃 속에>
시구 일부를 편집하여 다음과 싣고 싶습니다.

"황금햇살 비칠 때 가슴에 품에 안고서
잎보다 먼저 피어 샛노란 금빛 미소로
봄 속에 기쁨 나르샤하는 그대"

'사월의' 부분은 3월호로 나가다보니 생략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
원문을 헤치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작가님의 따뜻한 시구가 다가올 봄에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라봅니다.
제 메일이나 연락처로 회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상 나팔(개나리)

                          은파 오애숙


그 옛날 우물가에서
사랑찾으려 엿보더니
이 아침 봄의 전령사로
활~짝 웃는 너의 모습

새봄이 왔네 봄이 왔어
사월의 봄 속 잠꾸러기
일어나라 기상나팔 분다
싱그러운 희망의 나팔로

늘어진 가지마다 빰빠라
빰 빰 빰 눈 웃음 가아득
황금햇살로 어서 일어나
봄 맞이 가자 나팔 불 때

겨우내 문어발로  처마 끝
대롱대롱 달려있던 고드름
개나리 나팔소리에 놀라서
봄햇살로 자취 감춰버렸네

앞마당 여기저기 노랗게
꽃봉오리 싹틔인 희망꽃
생명참에 기쁨의 봄소식
알리는 기상나팔이어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 짓는 개나리

                            은파 오애숙

황금빛 햇살로
샛노오란 개나리꽃
눈 웃음 칠 때

희망이 샘솟듯
솟아나와 랄랄~라
콧노래 부르며

새봄 활짝 열어
어느 새 우리 곁에서
웃음꽃 피운다

희망과 기쁨
새 생명의 환희로
씽씽 달리자고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이 언 가슴을 녹이며
살랑살랑 봄바람 불기 시작하면
내 맘의 울타리에도 노랗게 봄처럼
화알짝 피어나 꿈을 노래하네

잎이 생기기도 전 어느새
노란색으로 담벼락을 노랗게 물들여
잎이 제자릴 잡은 후 피는 꽃과 달리
온도와 관련이 깊은 것이라

식물의 꽃눈 분화 시기나
양상은 광선이나 온도 등 환경의
영향을 받는데 개나리의 경우
온도의 영향을 받는 것이라

광선의 영향을 받는 식물의 경우
단일식물은 긴 밤, 장일 식물은 짧은 밤의 자극
받았을 때 꽃눈이 형성된 후 개화하는 데
이를 광주기성(光週期性)이란다

개나리를 비롯한 봄꽃은
온도의 영향 받기에 그 전 해에 형성된
꽃눈이 개화하기 위해서는 낮은 온도
상태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네

추운 겨울을 준비의 시간으로 삼고
버티다 따뜻한 기온이 감지되면 꽃 피우기에
봄꽃은 겨울을 지내지 않으면 꽃 피우지 않고
한겨울 날씨 따뜻해 지면 꽃 피우다

색이 주는 발랄함 때문인지
그 옛날 사리 나무로 둘러 진친 담에 봄이 되면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가 이역만리 타향살이 속에
그리움 물결쳐 오르는 마음이다

우리 모두 개나리 꽃처럼 잎보다
향그럼 활짝 피어 난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엄마의 뱃속에서 10개월 살다가
아기로 태어나 양육 받는것 처럼

엄마 품에서 사랑으로 자라나
아기가 성년이 되기까지 교육 통해
자아가 형성되며 어린 시절 품성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 열매를 선사한다.

봄이 희망의 선물이듯 
아가도 부모에겐 희망의 선물이고
동면 속에 긴 잠을 자던 동물들도
아지랑이 아롱아롱 피어오르면

잠에서 깨어 들판 달리듯
부모는 자녀들로인하여 푸른꿈에
나르샤하며 희망의 나래펴
앞만 보고 달린다

내 엄마 아빠가 그랬듯이
그 엄마의 아빠가 그랬듯 새봄 속에 
내 아이들로 인하여 맘속에 새희망이
개나리빛에  아련히 피어난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가 피면 주변까지 분위기가 압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는 아직 피질 않습니다.
시인님의 글 속에 대신 만끽하고 갑니다
늘 평안을 빌어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제 기억에도
고향이 서울이기에
개나리 만발해 기쁨
누린 적은 없으나

이곳이 계속 우기로
하늘이 잿빛 되어있어
황금빛 그리운 햇살에
개나리가 보고파요

하여 몇편의 개나리
작품을 올리게 되었으나
위의 시는 다 작년 작품
이 번 시도 올리다 클릭
안되어 다음 기회로...

아마도 지금 시즌의
꽃은 매화나 진달래 철쭉
개나리 벗꽃 순서이지만
시인이라 앞서 갑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샛노란 개나리 샛노란 골담초, 연분홍 진달래 연분홍 철쭉
봄의 전령사들이 우루루 한꺼번 에 달려 옵니다
봄의 어지로움에 아지랑이도 무색 합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시인님은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는지
계절에 피는 꽃들을 잘
아셔서 시 쓰는데 도움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골담초는 처음 듣기에
인터넷으로 찾아 봐야
될 것 같아 감사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천사시인님
좋은 시 즐겁게 독서를
하듯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좋은것을 대하시듯 즐겁게
맛나는걸 드시듯 행복하게
여행을 하시듯 달콤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긴머리 소녀의
매력적인 미소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상통발 장미님는
늘 상큼 발랄한 맘씨가
봄햇살 속에 녹아져
눈 부시게 빛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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