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떤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58회 작성일 19-02-13 16:28

본문

어떤 사람/심재천

 

흰 모자를 쓴 한 사람이

서서히 커피숍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호피 색 롱코트를 잡아 먹는 진한 향수

흐르는 재즈 음악 따라 춤을 추니

거꾸로 각 세운 육체

우아한 시멘트 바닥을 기어 물이 차 올라

한 곳에 갇혀 갈 곳을 모르고

어디로 갈까?

저리로 갈까? "콧등에 나비가 앉아 있다고"두리번

지나가는 시간 밑에 그저 숨기만 해

골다공증 걸린 두 발

고장 나 허공에 기둥 세우네요

눈물이 그려진 창백해진 얼굴 속에서

그 사람은

나를 떠나보내려 자꾸만

정신병원 307호 생각뿐

본능적으로 모든 걸 닫아 버려

생이라는 아름을 지으려 연습하는 사람

그는

군중 속에서 길 잃은 미친 사람 입니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심재천 시인님
제가 보기에는 에어맨으로 보이는데
군중을 모으는 힘이 분명한데요
꼭 미친 사람처럼 휘두르는 팔 하며 .......ㅎㅎ
저 나름대로 잘 읽고 갑니다
심재천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재천님

그간 건강 하셨습니까? 반갑게 안부 드립니다
시심 속에 등장한 짙은 향수의 주인공......
알송달송 ...... 갸웃동 해 집니다

잘 감상하고 숙제로 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심재천 시인님!

Total 41,004건 41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81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2-14
11813
행복한 사랑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2-14
118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2-14
11811
새봄의 향그롬 댓글+ 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2-14
118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2-14
1180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2-14
11808
눈물의 公轉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2-14
11807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2-14
11806
한강 버들개지 댓글+ 2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2-14
118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2-14
118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2-14
11803
항아리 댓글+ 1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2-14
11802
달콤한 사랑 댓글+ 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2-14
1180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2-14
1180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2-14
1179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2-14
117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2-13
1179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2-13
11796
대못 댓글+ 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2-13
11795
동백꽃 댓글+ 1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2-13
1179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13
1179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2-13
열람중
어떤 사람 댓글+ 2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2-13
11791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13
1179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2-13
1178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 02-13
1178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2-13
11787
마늘 댓글+ 2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2-13
11786
신에 대하여 댓글+ 1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02-13
11785
그해 겨울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2-13
11784
이별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2-13
11783
간식 8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2-13
11782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2-13
11781
담쟁이덩굴 댓글+ 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2-13
1178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2-13
117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2-13
1177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2-13
11777
널 향한 마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2-12
11776
행복의 비결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2-12
11775
아모르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2-12
11774
흔적 댓글+ 19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2-12
1177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2-12
1177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12
1177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2-12
1177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2-12
1176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2-12
11768
환절의 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02-12
11767
벗, 1주기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2-12
1176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2-12
1176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2-12
11764
댓글+ 2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2-12
11763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2-12
11762
사내 산에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2-12
117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2-12
1176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2-12
1175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2-12
1175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2-12
1175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2-12
1175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02-12
1175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2-12
117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2-11
117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2-11
11752
28년 후.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2-11
1175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2-11
1175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2-11
11749
시그마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2-11
117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2-11
1174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2-11
1174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2-11
1174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2-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