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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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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81회 작성일 25-07-29 00:44

본문

불면


어둠이 파리지옥처럼 쩍쩍 살갗에 달라붙는 밤 

침몰하듯 뒤척거리던 시간들

나는 기억한다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뒤꿈치를 밟은 기억들 

물음표는 어둠을 덮고 쓰러진 너의 몸짓이다 

궁금증이 떠오를 때마다 등골을 타고 흘러내리는 별의 조각들 

밤새워 은하의 강을 건너던 

어둠은 너의 삿대질을 기억한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부에서 끌어들인 견고한 불화가 끊임없이 팽창하여
수면제의 속임수도 통하지 않는 고통, 경험해 봐서 압니다.
눕자마자 잠드는 거 복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덥네요. 오늘도 건강히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 출근해서 믹스 커피 한잔 중입니다.
달달한 커피향이 하루의 문을 엽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습니다
매일 한 편 시가 뽑아지니~~
소재도 다양하고
마치 시의 세계에서 사시는 듯 합니다

몸을 괴롭혀 정신을 항복점에 이르게 할 때
가끔 잠이 들곤 합니다
무더위 잘 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현 하나는 예술입니다.
마지막행 기억에 남을듯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콩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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