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는 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남자라는 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91회 작성일 19-01-24 13:13

본문

 

 

 

 

 

 

 

 

남자라는 죄 /추영탑

누군가의 속을 꽉-! 채워주려고 애쓴 적이

있다, 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맛있는

음식도 아닌, 채워주지 못한 그 무엇,

그 생각으로 몇 시간을 허비하였으나 그렇게

버린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은 죄

그래서 늘 젊어야 한다고 생각한 죄

삶과 희망과 진실을 들여다보면

내가 송두리째 흡수되었다고, 그래서

그 간극이 제로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다

천년을 반으로 쪼개고 다시 십 등분하여 얻은 기회,

채워주고 남긴 것은 시선 뿐

채워 주었던 내가 반려되던 허전함

세상의 모든 이유와 원인이 핑계가 되어

태초가 버린 태초의 몸짓만으로도

내가 면발처럼 가늘어 지던 시간

누구처럼 죄가 사십 개면 변명도 사십 개가

있을 텐데 내게도,

다 채워 주지 못한 수십 개의 변명을

남자라는 이유로 덮으려한 더 큰 죄가 있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지 않은 속을 채우려는 욕심,
남녀 불문하고 누구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다만 도덕적 기준이 타락한 지금의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갈등의 벽이 높아가고
서로를 경계하며 견제하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한쪽의 성을 가졌다고 부담이거나 죄가 되지는 않을 성 싶습니다
시류에 어울리는 시 잘 살펴보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뜨고 살기가 어지럽습니다.
못한 일도 잘 한 일도 모두 죄처럼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자고 나면 신세가 바뀌는데, 요럴 땐 그저 막걸리 한 잔 마시고
의식이 깨어있다면 자신을 한 번쯤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돈 있으면 목포에나 한 번 가볼까? 싶습니다. ㅎㅎ *^^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민국은 4적으로 망가질 줄 진작 알았습니다.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지들끼리 다 말아 먹고 있습니다.
막걸리 드시면 더 혼미 해지실 텐데 괜찮으실런지요^^,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배피우던 시절 같으면 퐁,퐁! 동그라미 그리며 한 대 피우면 되겠지만,
끊은지 30년이 넘었으니,  이제는 막걸리도 진정제 축에 들어갑니다. ㅎㅎ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막걸리 한잔 마실 핑계를 찾으셨습니다

어찌 세상사가 내 눈에 차야만 되겠습니까만
믿음을 저버린 불신은 참으로 마음이 아프지요

잘 보고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러다가는 세상의 막걸리 돼지껍데기 다 있어도 모자랄 것 같은
마음입니다. 요즘 내 마음이요.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선아2 시인님! *^^

Total 41,028건 42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348
세월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1-25
11347
탱고 댓글+ 16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1-25
113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1-25
11345
공간 알갱이 댓글+ 17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1-25
1134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1-25
11343
금계의 질곡 댓글+ 4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1-25
11342
비밀은 있다 댓글+ 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1-25
113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1-24
113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1-24
1133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1-24
11338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1-24
11337
記憶의 바람 댓글+ 3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1-24
1133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1-24
열람중
남자라는 죄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1-24
1133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1-24
11333
삶의 기호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1-24
11332
날개 댓글+ 1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1-24
11331
삶의 편린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1-24
11330
노인과 새끼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1-24
1132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1-24
11328
군고구마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1-24
11327
왈츠 댓글+ 20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1-24
11326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1-24
113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1-24
113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1-24
1132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01-24
11322
댓글+ 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1-24
11321
찔레꽃 댓글+ 1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1-24
113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1-24
113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1-23
113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1-23
11317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1-23
1131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1-23
11315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1-23
11314
난 알아요 댓글+ 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1-23
1131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1-23
1131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1-23
1131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1-23
113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1-23
11309
나의 기도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01-23
1130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1-23
11307
이슬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1-23
11306
용 서 댓글+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1-23
11305
누 이 댓글+ 2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1-23
1130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1-23
11303
베란다 정원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1-23
11302
병아리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1-23
11301
기억과 기억력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1-23
1130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1-23
11299
인생의 길목 댓글+ 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01-23
11298
사랑의 일 댓글+ 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1-23
11297
땅을 파다 3 댓글+ 1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1-23
11296
달개비 꽃 댓글+ 1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1-23
11295
겨울 목련 댓글+ 2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1-23
112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1-23
11293
못다 한 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1-22
112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1-22
11291
끝으로 댓글+ 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1-22
11290
미세먼지 댓글+ 4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1-22
112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1-22
11288
사랑 노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1-22
11287
멈춤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1-22
11286
바위 와 바람 댓글+ 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1-22
1128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1-22
11284
연인 댓글+ 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1-22
1128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1-22
1128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1-22
1128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1-22
11280
질 주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1-22
11279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1-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