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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道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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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1회 작성일 25-07-22 10:57

본문

도인이 따로 있나요?

미친 사람이 도인입니다. 

광대(廣大)에 미친 사람이나 극소(極小)에 

미친 사람이나 무아(無我)에 미친 사람이

나 진공(眞空)에 미친 사람이나 모두 미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미침은 신의 영역입니다. 

사람들은 신의 영역에 다가가고자 합니다. 

모두들 깊은 명상과 진실한 기도를 발판으

로 하여 신의 영역에까지 나아갑니다. 

그것이 가끔은 호통치는 천둥소리나 놀라

는 오로라(Aurora) 빛으로 소현(昭顯)되기

도 합니다. 

우린 늘 신의 영역 가까이까지 다가가서는 

황급히 되돌아오는 삶의 부조화(不調化)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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