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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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질 때
어머니,
모시적삼에서 뽑아낸 실처럼
가늘게 떠다니는 구름들
정수리에 모자처럼 눌러쓰고
죄인처럼
산발한 아침을 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가늘게 떠 있는 구름에서
어머님의 냄새를 맡으셨군요.
저는 어머니께서 남기신 수첩을 펼쳐볼 때마다 어머니의 글씨에서
어머니를 뵙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에어컨 때문에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시원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