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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31회 작성일 18-12-27 17:36

본문

읍읍읍
숨이 멎을것 같다.

물속에서 정신이 나갈쯤
푸하아 헉헉
나를 건진다.

검은 칠을 온몸에 하게 한다.
이리저리 흔들고
다시 물에 집어 넣고
반복 또 반복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나를 던져버린다.

젖은 머리에서 뚝뚝
너무 추워 바들바들

눈물이 난다.

구겨진 종이에 쓰여진 글자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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