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바라보는 고귀함.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 여자를 바라보는 고귀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4회 작성일 18-12-21 23:18

본문

 

 

한 여자를 바라보는 고귀함

 

그녀의

줄이 나간 스타킹에 모두 주목하는 이유는

그녀를 몰래 엿볼 수 있는 특권 때문이다.

늘 수학적인 그녀의 스커트와 허벅지를 연결하는

경계선은 흥정이라고는 없는 아주 나쁜 년이라는 것이다.

높게 바닥을 끌어 올리는 그녀의 하이힐의 소리는

쌍년에서 그냥 웃어넘기는 일상으로 다가가다가

이상한 년으로 변질 된다. 다시 만나고 싶은 엿 같은 년

막상 벗겨보면 보잘 것 없는데

그 쌍년은 나를 여러 번 사기 처먹었다.

 

비슷한 휴일의 어느 날

그 쌍년이 행복한 웃음을 웃는다.

그 주위 모든 것들이 다르게 건축 되어 있는 걸 본다.

함께 섞인 그녀의 가족들조차도,

스타킹이 없는 허벅지 안쪽으로 그녀가 내손을 가져다 댄다.

쉿! 조용히!

너는 나를 오늘 안 본거야! 그렇지?

나의 표준적인 입술에 입을 맞추는 그녀의 숨소리에서

레몬 향기가 난다.

내 돈이나 줘 부탁이야!

그녀는 일순간 떠도는 미소가 되었다가 나의 눈동자를 가린다.

이 냄새 기억해?

그녀가 팬티를 벗으며 내 허름한 코에 박는다.

레몬 향기가 난다.

이제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 줘!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01건 43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551
졸음 댓글+ 1
생각날때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12-24
10550
성탄일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2-24
10549
送舊迎新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12-24
105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2-24
10547
춤추는 풀잎 댓글+ 1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12-24
105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2-24
10545
붉은 꽃 댓글+ 4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12-24
10544
정유년 K씨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12-24
10543
밤비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12-24
10542
이웃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2-24
10541
온기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12-24
10540
송구영신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12-24
105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12-24
105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12-24
10537
영화같은인생 댓글+ 12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12-24
105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12-23
10535
어제와 오늘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12-23
10534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2-23
1053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12-23
10532
댓글+ 1
오늘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12-23
105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12-23
10530
솜이불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12-23
10529
서릿발 댓글+ 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12-23
10528
동지팥죽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12-23
10527
달의 궁전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12-23
10526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2-23
10525
억새밭에는 댓글+ 2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2-23
10524
불사의 산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12-23
10523
멍청이 2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2-23
10522
파고든다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12-23
105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12-23
1052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12-23
10519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12-23
10518
인생은 여행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12-22
10517
철새 댓글+ 3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2-22
10516
깃털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12-22
10515
배설 댓글+ 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2-22
1051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12-22
105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12-22
10512
사랑의 팥죽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12-22
10511
미련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12-22
10510
겨울 편지 댓글+ 1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12-22
10509
본제입납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12-22
10508
겨울집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9 12-22
10507
어떤 실업자 댓글+ 16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12-22
1050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12-22
105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12-22
10504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12-22
10503
화장 댓글+ 1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12-22
1050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2-22
10501
가정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12-22
10500
일하는행복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12-22
104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12-21
10498
첫 발자국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12-21
1049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2-21
열람중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12-21
10495
단풍 구경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2-21
1049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12-21
10493
겨울이 왔다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12-21
10492
송구영신 댓글+ 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12-21
10491
그리움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2-21
1049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2-21
1048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12-21
1048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12-21
10487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12-21
104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12-21
10485
이명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12-21
10484
해무海霧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2-21
104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12-21
1048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1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