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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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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18-12-01 13:25

본문

어둠 시대의 큰 등불을 지혜라면

더 어두워진 밤길을 두루 비추시라

거듭되는 나의 한계

한 단계 아래로 무너질  때마다

참으로 생을 기쁘게 인정하라는 뜻이리라

어쩌다 우연히 그대를 만나는 순간

더 가까이에서 숨쉬는 표정 속에

5분 정도 잠시 멈춤으로 나를 쳐다보네

아침부터 평범한 생각 밖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내 자리의 가치를 느끼니

그래도 외로운 구석을 버릴 용기라면

새해의 알아차림에 대한 뜻 모아서

12월을 나름 흥미롭게 시작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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