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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1회 작성일 18-12-04 23:25

본문

빛과 그림자 -박영란

 

수많은 나날들

진솔한 격한 사랑

세상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을 태우는 불꽃처럼

희미해지고 흔적도 없는

 

지극한 어울림

소중한 추억의 지혜

서성거리며 살아가는

눈물겹도록 사랑스러운

내 삶에 들어와 뿜어내는

 

보이지 않는 가르침

녹록하지 않은 인생살이

생의 길섶마다 울렁거리고

여기저기 날개가 돋는 정신

벅찬 가슴 떠도는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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