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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듯 환상인듯) 늘 핑크빛그리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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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14회 작성일 18-11-05 14:40

본문

어렵게 만난 여러명이 거의 2.3년을 가까이에서
지내면서 때로는 가족들처럼 때로는 친구들처럼
또 때로는 오누이들처럼 그렇게 사이좋게
즐겁게 잘 지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명이 떠나가고
또 몇달이 지나면서 또 한명씩
두명씩 떠나게 되었다

5.6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가끔 한 번씩 여유로운 날이면
그리움이 깊어서인지
추억속의 님들이
거울속에 떠오른다

예전처럼 환하게 웃으며
곱고 사랑스럽게
인사를 건넨다

차 한잔의 여유속에도
늘 함께 하는
핑크빛그리움들

보고싶은 그리움들이 등을 미는데
추억속의 그님들은
어이하여 소식조차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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