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비는 오는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늦가을 비는 오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68회 작성일 18-11-08 21:53

본문

늦가을 비는 오는데 

     은영숙


온 산야마다 곱게물든 단풍꽃

검은 동공에 미소 가득 불러오던 가을 길

바람은 시샘 하듯 야멸차게 불어와

우수수 떨어지는 가랑잎 굴러 굴러 어디로가나


청람 빛 하늘가 흰 구름아 쓸려가는 닉엽에

우울한 가슴 회색빛 미간으로 구겨진 탄식

팔 벌려 곱게 물들인 가지마다

이별을 준비하는서글픈 호소


잘 있어 잘가오 뒤돌아 보지 말자고

밤새워 내리는 이슬비  색동 드레스에 방울지어 맺혀

날개 터는 새들도 껴안아 보는 산안개 감도는 장막

처적처적 빗소리 님의 발자국처럼


늦가을 바람비야 발가 벗겨진 나목 밑에

철잃은 야생화 귀뚜리미 울어 예는 이밤

비는 오는데 한 잎 떨어지는 샛노란 은행잎

흐르는 계곡 물에 사공 없이  노저어가네!

 
다음검색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바남에 비는 내리고,  낙역은 구르고,
참 허전하고 쓸쓸한 비내리는 날입니다.

이젠 겨울이구나,  생각하면 세월의 흐름이 원망스럽고요. 

빨리 완쾌하시어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또다시 섬  마을에 와 있습니다 오늘도 오후에 물리치료를 가야 합니다
환자인 딸도 신경 써 가며 세월 가라 하고 살고 있습니다

시인님 뵈오니 사람 사는 것 같은 위로가 됩니다
이곳은 바람도 심하고 비가 많이 와서 가로수밑에 쌓인 낙엽이
유난히 쓸쓸해 보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누님,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아직도 팔이 많이 불편하신가봅니다.
늘 노심초사 병 간호하시랴 당신의 몸 추스르시랴 걱정이 태산입니다.
와중에도 이렇게 소통의 장을 여시는 누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동아줄을 꼭 붙잡고 계시면 반듯이 기적이 일어날것입니다.
항상 은영숙 누님의 가정을 위해 평안이 깃들도록 기원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 님

보고싶어서 시말 들어오니 내 동생 시인님이 짱 하고
반겨 주네요  저 섬 마을 강변 가를 바라보며 아우님 손잡고
걸어 보고 싶구나 하고 생각 해 봅니다

조금만 치료 하면 손목은 완치 될듯 합니다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이곳은 노트북을 빌려와서 왼손으로 두들기고 있으니
눈도 어둡고 불편해서 댓글도 제대로 쓰지 못 합니다 ㅎㅎ

우리 동생 기도 중에 만나뵈옵니다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겨운 속에서 이렇게 마음 다해서 정성을 다해서
시심에 젖어드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이내 심사는
언제나 아쉬움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가을도 끝나는 이 싯점
초겨울의 아침과 저녀의 변화무쌍한 흐름에 눈길이 쏠려갑니다.
아픔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시심에 젖어
활짝 웃은 모습을 뵈올려지요.

은영숙 시인님!

Total 41,000건 44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71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11-08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1-08
970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11-08
970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11-08
9706 MrHw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11-08
9705
빛과 그림자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11-08
970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11-08
970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1-08
970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11-08
97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11-08
970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1-08
969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11-08
969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11-08
96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11-08
969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11-08
969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11-08
969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11-08
96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1-08
969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11-08
9691
피지 못한 꽃 댓글+ 1
식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1-08
9690
지병 댓글+ 2
본죠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11-08
96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11-08
96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11-07
96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11-07
9686 安熙善3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11-07
9685
십억의 향기 댓글+ 2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11-07
9684
키보드 댓글+ 3
자신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1-07
968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11-07
968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1-07
9681
낙엽 2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11-07
968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11-07
967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1-07
967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11-07
967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11-07
9676
파도의 유혹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11-07
96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11-07
967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1-07
967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11-07
9672
가을 그리움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11-07
96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11-07
9670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11-07
96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11-07
966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1-07
96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11-06
96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11-06
966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11-06
966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1-06
9663
이승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11-06
966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1-06
96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11-06
966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11-06
9659
배부른 후회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11-06
9658
싱싱한 일탈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11-06
9657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1-06
96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11-06
965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11-06
96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11-06
9653
조장鳥葬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11-06
96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05
96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1-05
9650
관념의 길 댓글+ 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1-05
964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11-05
964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1-05
964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1-05
96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1-05
9645
人生幾何? 댓글+ 3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1-05
964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11-05
9643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11-05
9642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11-05
96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1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