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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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 부엌방
겉옷이 오물거려 한 꺼풀 벗어감에
풀죽은 모습이라
들들들 볶아감에
숨죽은 모습이라
한 꺼풀 하나 비위 감아
변치 않는 맛 들여 우려감에
돌돌돌 감아들여감에
가을하늘 담은 머리 풀어 맛 들여감에
변치 않는 맛 으리으리하며 하늘하늘하다
못 되돌아가는 조강지처라며
속속 끝까지 해장하라 하며 올 한해 끝
나물이라고 하며 맛 중의 맛 날개라며
어찌 맛 좋은가 묻지 아니하며 웃는 잎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수준미달 졸글에
댓글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신용원 시인님
조장助長님의 댓글
선생님 소중한 인삿말과
시가 있는 댓글의 여의치 않아 지우게 되어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소중한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