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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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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18-10-19 00:48

본문




이 방 저 방 열고 다니면서 나는 물었다. 답하는 이 없어도 빈 방은 내 소리를 들었다. 


꽃이 아니더라도 빈 꽃병에 꽂을 수 있는 것, 꽃이 아니더라도 이 빈 꽃병을 활짝 열어젖힐 수 있는 것 방마다 있었다


작은 병 안에 햇빛이 가득 찬다. 햇빛 속에 글자를 쓴다. 그 글자는 네 이름이었던 적도 있고 네 부재不在였던 적도 있다. 어딘가로 향하는 빈 가교架橋가 너의 이름이었던 적 있었다. 빈 꽃병이 너무 많다. 이름이 가린 햇빛들이 너무 많다. 너를 씻어주면서 나는 울었다. 빈 방이 너무 많고, 빈 방 속에 빈 꽃병이 너무 많고, 나는 양날개를 잃었지만 잘린 날개가 빈 병들마다 꽃혀 있다.


빈 꽃병들에게는 수식어修飾語가 없다. 죽은 말들에게는 가시가 없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도 그 공간에 와서야 쉬어지는 숨이 있는 법이다. 꽃 아닌 꽃이 있는 법이다. 목 쉰 부름이 더 높아지면, 꽃이라기보다는 벼랑을 기어오르는 담쟁이덩굴처럼 빨간 핏줄이 빈 방 한가득 채운 햇빛 속으로 파고든다.


꽃병이 느른하게 흘러 가는 바람을 거슬러 올라간다.  

바람 안에 있는 빈 방으로 

다시 그 방의 중심으로

꽃이 아니더라도 꽃병을 채우고 빈 병을 채우고 바람을 채우고 우주를 채운다. 향기 없는 전율. 마음이 없는 잔인한 소리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 심오함이 더 해가고 있기에
역시 여행을 통해 심상에 새 바람이
새 역사를 쓰고 있음이 확인 됩니다.

이왕 좀 더 여행 통에 건강 회복 속에
단편소설집 몇 권 읽고서 소설 한 번
써 보시는 것 좋을 듯 싶은 맘입니다

현대문학 단편소설을 읽고 쓰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싶은 마음입니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중인데 쉽지를 않네요. 시는 상식의 초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묵직한 한 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참 어렵습니다.
소설은 제 능력으로는 언감생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 온 삶이 소설을 쓸 만큼 그렇게 두텁지 못한 것 같아서 그렇게 느껴지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씀에 있어서는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시나 수필 [기 승 전 결]로 써나 가듯이
소설 [발달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염두해
 플롯을 조직적으로 짜 내려가면 됩니다.


플롯이란 소설 작품에 제시된 사건의 구조로
주제를 구현하고, 예술미로 형성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인과적으로 배열된 사건의 구조죠

글쓰기에 기본을 보통 수필이라고 합니다
수필을 약탕기에 끓이면 시가 되는 것이고
가마솥에 끓이게 되면 소설이 되는 것이죠

묽론 저는 시든 수필이든 단편(중편)소설이든
계획적으로 짜임새 있게 기초를 만들지 않고
자판 가는 대로 그냥 써 단편 소설은 2~3일
10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자리 쓰지 않고 써
대충 초고 마칩니다. 아마도 예전에 교회학교
어린이 설교학 강의와 설교원고 썼기 때문과
원고없이 가끔 즉석에서 도입 부분으로 결말
다시 연결 해 과거 경험 있기에 쉽게 여기어
쓰게 되는 경우가 있었기에 직진하나 봅니다

근래 [자운영꽃부리님]의 작품! 단편소설 쓸 때
묘사 부분에 삽입 한 다면 아주 멋진 작풍됩니다
인물, 배경 소개되고 사건 실마리 나타나는 단계
묘사 할 때 (사실주의 소설, 자연주의 소설 ...  )
작품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커다란 무기 됩니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하지만 꿈길따라님이시기에 쉽게 하시는 것이지 제 역량으로도 그게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제가 쓴 시가 단편소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을 놓쳐서 밑에다 썼습니다. 제가 눈에 문제가 있어 글이 때로는 눈에 안 들어 옵니다. 하여 지금 발견했습니다
제가 몸 좀 추스리고 [제가 쓴 중편 소설] 아직 미 발표 작 두 편을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읽어 보세요.지금 새벽 3시가 넘어
눈 좀 붙이고 내일 시간을 내 보내 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설이 꼭 자서전적 소설일 필요는 없습니다.
시의 작품 자신의 처한 입장 고스란히 녹여 쓸 필요 없듯
소설 특히 단편 소설 역시 주변 잡기 속에 펼쳐 놓습니다
물론 수필 역시 그렇답니다. 예전에 수필을 잡문이라고
했으나 절대 그렇지 않는 것은 수필이며 시 소설과 달리
수필만의 언어를 잘 선택하여 써야 하기에 퇴고를 많이
거쳐야 하기에 제게는 늘 딜레마가 되고 있답니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필이 시나 소설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상투적인 표현이 아니라 새로운 표현을 찾아보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참 어렵네요. 꿈길따라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장편은 생활경험의 폭이 넓지 않은 저로서는 무리이고) 단편소설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는 사람 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수필이나 소설이 저는 더 어렵습니다. 이유는 시는 5분에서 20여분 걸리는 데 비하여 수필은 최소한 30분은 족히 걸리거든요. 때로는 5시간 정도 걸릴 적도 있습니다. 단편 소설은 최소한 이틀 이상 걸립니다.... 시인이 쓰는 수필이나 소설은 사실 그 안에 시가 몇 개가 숨겨져 있게 마련이거든요. [꽃이 아니더라도]의 시도 얼마든지 소설 속에 삽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단편 소설 [문학상] 받으신 분들의 작품을 읽어 보세요. "아하!" 바로 느낌이 올 겁니다. '그때 그 말이 이말 이로구나! ' 라고 ....

[자운영~]시인께서 자유시(현대시)를  쓰시기에 조금만 풀어서 살을 매끄럽게 붙인 후 예화를 적용 시키면 됩니다.물론 수필에도 여러 종류가 다양합니다. 시인들은 서정수필을 쓰면 아름답게 씁니다. 앞으로는 단 수필이 대세가 되면. 영상시가 탄생하면서 짧은 [단시] 보다는 [장시]가 영상과 어우러져 독자에게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 시켜 주기에 시도 [수필시]가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단시]를 많이 썼는데 요즈음 [영상시] 염두 하여 시를 쓰기에 자판 가는 대로 치고 있답니다.

제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 다음 기회에 조금씩 댓글에 수필에 관하여 써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문학 아카데미 총무일 맡아 볼 때 수필 강의를 하라고 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몇 몇 분 지도하여 등단 한분 몇 분 계시거든요. 사실 오늘 제가 올린 [고백]이란 시 올리고 댓글란에 바로 수필을 거의 다 썼는데 갑자기 글이 사라져 지금 마음이 엉망 이랍니다.
저는 한번 쓴 글을 시든 수필이든 다시 못 쓰겠더라고요. 새로 다시 쓰는 게 시간이 더 빨라 특별한 것 제외하고는 머릿속 다 지우고 원점으로 돌아가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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