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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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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73회 작성일 18-10-10 19:32

본문

당신, 잘 지내오?
어느덧 여름과 겨울은 서로를 품어
낮과 밤의 길이는 쓸쓸히 닮아가는데

7월의 꽃마리와 12월의 수선화는
죽어버린 노란 눈물만 머금고 있지요

당신의 밤은 여전히 서러운지요
나의 새벽은 아련히 그립습니다

서로의 후회가 돌아
오후를 마주하게 될 즈음에

그제야 떨어지는 혼잣말로
그대 이마에 건네고 싶습니다
당신, 잘 지냈소?

댓글목록

창작시운영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행사를  제외한  이마지는  올리지  마십시오
상단의  규정을  읽어보십시오
염원은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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