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roadkill)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로드킬. (roadkill)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61회 작성일 18-09-27 20:40

본문

로드킬. (roadkill)


나는 어찌하여 그를 외면 했는가.

집으로 돌아 오는 한적한 길
이미 누군가의 자동차에 치여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가드레일에 기댄채로

공포에 숨죽여 떨고 있는 
그의 눈과 내 눈이 순간 마주쳤을때

그를 위해 
나는 어찌하여 차를 세우지 않았는가.

로드킬( roadkill ) 
죽음의 문턱을 피할 수 없던 것인가. 
제발로 뛰어 든 것인가.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위하자 해놓고  
나는 어찌하여 그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가.

생명이 깃든 모든 것을 사랑하자 해놓고
한없이 한없이 부끄러울뿐.

2018. 09. 27. by. 임 세규.

댓글목록

Total 40,998건 45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938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9-28
8937 玄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9-28
8936
오늘 속 미래 댓글+ 1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9-28
893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9-28
8934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9-28
893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9-28
893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9-28
8931
마지막 인사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9-28
893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9-28
892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 09-28
892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9-28
8927 르네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9-28
8926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28
8925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9-28
89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9-27
89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9-27
열람중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9-27
89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9-27
892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9-27
8919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9-27
891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9-27
8917 르네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9-27
8916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9-27
891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9-27
8914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9-27
8913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9-27
891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9-27
89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9-27
891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9-27
890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9-27
8908
당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9-27
8907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9-27
890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09-27
8905 비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9-27
8904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9-27
89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3 09-27
890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9-26
8901 山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9-26
89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9-26
889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9-26
889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9-26
8897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9-26
889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9-26
8895
비의 계산서 댓글+ 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9-26
8894
외도유감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09-26
8893 르네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9-26
8892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9-26
88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9-26
8890
그리운 얼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9-26
8889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9-26
888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9-26
88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9-25
888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9-25
888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25
8884 낮하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9-25
888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9-25
888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9-25
8881
별리, 후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09-25
8880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9-25
8879 르네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9-25
887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9-25
88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9-24
887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9-24
8875 탤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9-24
8874
노을 꽃 댓글+ 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9-24
887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9-24
887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9-24
8871
이 불효자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9-24
8870 가운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9-24
886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9-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