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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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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7회 작성일 25-06-28 09:14

본문

꿈과 물결

 

인간은

죽음이라는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을 보고 살아가네

그리고 다 알고 있지

머지않아 예외 없이 서서히 그 너머에

자기도 결국 빨려들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만다는 사실을

 

그러한 죽음(사라짐) 구조도 거대 우주에서는

불가사의하게 일어나는 하나의 역할

탄생 시공의 분할지역에서 시공의 소멸지역까지

별들과 문명은 이러저런 여행을 한다

 

본질과 섭리가 영원히 하나로 묶여있는 우주와 만물 속에서

지배와 파괴의 꿈들은

포탑(砲塔)을 세우고 나아가네

사랑과 평화의 꿈들은

이 여행이 유람의 목적이었나

기도하지

사랑하는 이들과 천국행 유람선 회귀의 입장권을 확실히 발행해주세요.”

사건의 지평선에서 별도 빛도 사라지지만

인간 영혼은 존재의 본질과 그에 따르는 섭리(燮理)를 들이대며

불가사의한 존재 이전의 창조의 존재를 찾겠지

 

그때 따뜻한 영혼의 물결이 된 옆 사람이 이야기하네

"아나, 여기 있다, 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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