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94회 작성일 18-09-23 12:32

본문

 

 

 

 

 

 

 

 

 

 

가을밤 /추영탑

 

 

 

마지막 숨에 후대의 명운을 밀어넣고

더는 울 울음이 없었던가

한 철 협연의 콘서트는 이제 섬돌 밑으로

객석을 옮겼는데

 

 

 

아직 날숨이 남아있는 풀벌레의

탄금, 늘어진 음표가 흔들거린다

 

 

 

저들의 절정이 고작 한 철뿐이기에

함께 이겨낸 폭염 끝 다 같이 있어도 좋을

이 계절에

먼저 이우는 생이 있어 가을은 슬퍼지는가

 

 

 

뒤척임 없는 묵화 한 점, 풀섶의 마당놀이

생을 받아 주검으로 되돌려주는 슬픈

윤회는 산자들의 몫

 

 

 

그늘진 표정의 저 하얀 달 한 덩어리

영의 세계를 지나온 듯

묵시록 속으로 읽어주는 밤,

혼자 슬퍼도 둘의 울음이 될 것만 같은 가을밤

 

 

 

 

 

 

* 항상 함께 해 주시는 시마을 가족 여러분,

  즐거운 추석 명절 쇠십시요. *^^*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밤은 묵화 한 점이나,
한가위 보름달 밤은 휘영청 밝은 수채화, 내일 날씨가 좋아야 보일텐데요.
추석 명절에 온가족 화목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 시인님!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이 덤덤해지는 건 그만큼 오래 살았다는 증거겠지요.

저 달은 무엇이 달라졌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이 몸이 달라졌으니 저 달 똫난 뭔가 달라졌을 텐데, 겉으로는
흔적을 남기지 않으니...

송편 많이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요. 뜨개질은 추석 후에나... ㅎㅎ

감사합니다. 최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
왼팔로 안부 드립니다

추석 차례 잘 모시고 가내 다복 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 되시옵소서

저는 아직도 너무 아파서 2개월 더 물리치료 할것 같다고 하네요
죽을 맛이네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 감상 잘 했습니다
추영탑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이 그렇게 불편하신데 댓글을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명절 아침이라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차례 잘 모시고 건강 빨리 회복하소서. 

간단히 답글 드립니다.  *^^

Total 40,998건 46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68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9-24
8867 르네샤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9-24
8866
색色에 끼어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9-24
8865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9-24
88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9-24
8863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24
88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9-24
8861
추억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9-24
8860
마음의 거울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9-23
8859
내면의 소리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9-23
8858
아주까리 댓글+ 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9-23
8857
내게 당신은. 댓글+ 2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9-23
8856
국수 댓글+ 4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9-23
8855
편의점 댓글+ 1
구름뜰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9-23
열람중
가을밤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9-23
885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9-23
8852
추석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9-23
8851
한가위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09-23
885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9-23
88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9-23
8848 玄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9-23
8847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9-23
88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9-23
8845
井邑詞 댓글+ 1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9-23
8844
파도소리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9-22
8843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9-22
8842
둥지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9-22
8841
첫걸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9-22
884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9-22
88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9-22
8838
눈물 댓글+ 1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9-22
8837
어머니께 댓글+ 1
김성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9-22
8836
귀향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9-22
8835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9-22
8834
은행나무 댓글+ 1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9-22
8833
행복합니다.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9-22
8832
쓸쓸한 성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9-22
883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9-22
8830
점사분골프채 댓글+ 1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9-22
88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9-22
882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9-22
8827
통일 방정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09-22
882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9-21
8825
세월의 운치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9-21
882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21
8823
가능 세계 댓글+ 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9-21
8822
청춘의 밤 댓글+ 1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9-21
8821
구멍난 양말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9-21
8820
9월 벼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9-21
8819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9-21
8818
종말의 서書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9-21
8817
그대와 나 댓글+ 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9-21
8816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9-21
88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9-21
88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9-21
8813
가을비 댓글+ 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9-21
881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9-21
8811
가을 여자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9-21
8810
빗물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09-21
8809
설마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09-21
8808
돌아갈 즈음에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9-21
88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9-21
8806
샛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9-21
8805
오리들 댓글+ 1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9-21
8804
고향 하늘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9-20
8803
풀잎 감성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9-20
8802
망각 댓글+ 1
푸른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9-20
880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9-20
8800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9-20
8799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9-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