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부석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망부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16회 작성일 18-09-11 16:05

본문

망부석/은파 오애숙


내 임이 오신다는 기약 속 그리움에

온 종일 어찌할바 모르며 기다리나

어이해 오신다고한 내임은 안오시나


궂은비 추적추적 내리는 이 가로수

나홀로 젖어든 그리움에 걷는 이 길

그리워  망부석 되어 나 그대 기다리리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옛날 어린 시절 단상/은파

멋진 시향 가슴에서 나래 치는 가을밤
쪽빛 하늘 향그럼 깊어가는 가을날의 단상
휘날리는 구월의 길섶에서 중턱 바라봅니다

오늘 따라 옛 얘기 살며시 들려오는 가을밤
오롯이 떠오르는 서너살 어린아이 사리문 열고
아장아장 걸어 할머니 무릎 사이로 들어갑니다

휘엉청 달 밝은 밤 귓뜰귓뜰 귀뚜라미 노랫소리
장단 맞춰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 풀어 갈 때
얘기 속 스며들다 꿈나라로 여행 가던 그 기억들

아 그리워라 그리워 사그랑주머니에서 피어나는
곱디 고운 어린 시절 그리운 가을 날의 단상이여
할머니 사랑 독차지 하였던 그 시절이 그립구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호우시인의 시조 "달밤"을 생각나게 하는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시네요. 너무 멋진 필력이십니다.


낙동강(洛東江) 빈 나루에 달빛이 푸릅니다.

무엔지 그리운 밤 지향 없이 가고파서

흐르는 금빛 노을에 배를 맡겨 봅니다.

 

낯 익은 풍경이되 달 아래 고쳐 보니

돌아올 기약 없는 먼 길이나 떠나온 듯

뒤지는 들과 산들이 돌아돌아 뵙니다.

 

아득히 그림 속에 정화(淨化)된 초가집들

할머니 조웅전(趙雄傳)에 잠들던 그날 밤도

할버진 율(律) 지으시고 달이 밝았더이다.

 

미움도 더러움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온 세상 쉬는 숨결 한 갈래로 맑습니다.

차라리 외로울망정 이 밤 더디 새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꽃부리]님 부족한 시에
발걸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호님의 [시조] 멋진 시조입니다.

사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살다
미국 LA에 이민와서 아주 바쁘게
살다보니 벌써 지천명 고지네요

생전 늙지도 않을 것 같았는데
시 수필 소설 닥치는 대로 쓰며
몇 해가 지나고 나니 젊었던 때가
언제이었나 할 정도로 그런 나이!!
몰골 이제 초라해 져 가고 있으나
그나마 머린 까만색이라 아직 젊다
늘 자신에게 세뇌 시키고 있으나


나이 탓인지 마음이 허한건지
옛 고유 풍습이나 옛 것 그리워
드라마 봤던 것 상상하며 시를
쓰곤 하다 어린 시절 파주에서
한 달 여행가 살았던 기억의 끈
부여잡고 수필과 시 쓰곤 합니다

시조 참 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시조 풍으로 쓴다는 것은...
하지만 제 시가 연과 행을 고르게
배열해 노력해서 인지 사설시조!
그리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작년에 한국문인협회미주회장님께서
한국에 가서 제 시 가곡을 만드신다고
작곡가 협회에서 홈피를 열어 보시며
곡을 붙이기 쉽게 썼다고 하셨던 기억!!

한국에서  붙이면 한국에도 가봐야 하고...
좀 번거로운 것 같아 이곳에서 추진하려다
모두 관심 밖이라서 흐지부지 말았답니다

가곡으로 곡 붙이려면 평시조로 글자수를
계산해 만들어야 하기에  7월 한 달 시조만
썼던 기억이지만 지금은 시 쓰는 것 조차도
잠시 쉬어야 할 정도! 눈 시력과 몸상태 엉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꽃부리] 님!
닉네임! 참 멋지게 지셨습니다.
제가 내일이나 모래 찾아 뵙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쓰신 시에서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런 까닭이 있으셨군요.
가곡으로 만들어도 꿈길따라 님 시의 그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다면 참 좋은 가곡이 나올 수 있겠는데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위의 시는 [댓글] 로 [마나미]님께
달았던 것을 시로 다시 부활 시켜서
[옛~가을날의 단상]으로 만든 작품 입니다

[댓글]

시인은 가을을 등에 업고 기지개  펴는 맘
그리움과 사랑이 밀물처럼 밀물 되었다가
또 다시 썰매 되어 나래 펼 때 웅켜잡습니다

오늘도 멋진 시향 맘에 나래 치는 밤입니다
쪽빛 하늘 향그럼 깊어가는 가을날의 단상
휘날리는 구월의 길섶에서 중턱 바라봅니다

오늘 따라 옛 얘기 살며시 들려오는 가을밤
오롯이 떠오르는 서너살 어린아이 사리문 열고
아장아장 걸어 할머니 무릎 사이로 들어갑니다

=================================

[댓글] 달다 보면 시 쓸 시간이 없어져
댓글을 조금 수정하여 시로 승격 시키려 하나
댓글 쓴 것을 다시 보면 눈이 아파 포기할 때가
많이 있으나 요즘에는 댓글을 소상하게 쓰다보니
시 쓸 시간이 사라져 [댓글]도 소중하게 여겨 봅니다

=====================================

20여 년 전 몇 분이 제 시를 보기고 곡 붙여 주겠다는 분 들이 많았는데
그 당시에는 시를 써도 관심 밖이라 기회 다 놓쳤는데 갈 날 가까우니
아쉬운 마음에 근래 다시 생각해 보는 그런!  마음이랍니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이라고만 지으려다가 이미 그 닉네임이 있는 것 같아서 꽃부리를 갖다붙였습니다.
꿈길따라 님도 늘 건필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꽃은
자신 묻어 토양 기름지게 해
다른 작물 살찌우게 하는 식물이군요

마치 촛불이
자신을 태워 밤을 밝히듯
시인님의 마음 그런 맘인가 봅니다.

Total 41,000건 46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6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9-13
8659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9-13
865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9-13
865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09-13
865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9-13
8655
추우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09-13
8654
모유(母乳) 댓글+ 2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9-13
865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9-13
8652
조기 세마리 댓글+ 1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9-13
86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9-13
865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9-13
8649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9-13
8648 풍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9-13
86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9-12
86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9-12
8645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9-12
864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9-12
864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9-12
864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9-12
8641 풍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9-12
8640
옥수수깡 댓글+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9-12
8639
간다 댓글+ 2
玄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9-12
863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9-12
863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9-12
8636
트레일러 댓글+ 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9-12
8635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9-12
863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9-12
8633
사랑 때문에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5 09-12
863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9-12
863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9-12
863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9-12
8629
leave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9-12
862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9-12
8627
꿈을 그리다 댓글+ 2
ahspo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9-12
86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9-12
8625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9-12
862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9-12
862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9-12
862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9-11
86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9-11
86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9-11
861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9-11
8618
詩作 댓글+ 5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9-11
8617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9-11
열람중
망부석 댓글+ 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9-11
8615
테러리스트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9-11
861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9-11
8613
하얀 빛 댓글+ 1
임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9-11
8612
가을이다!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9-11
8611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9-11
861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9-11
8609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9-11
86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9-11
860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9-11
860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9-11
86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9-11
8604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9-11
8603
가을 밤 댓글+ 5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9-11
86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9-10
860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9-10
86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9-10
8599 임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9-10
8598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9-10
8597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9-10
8596 11rob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9-10
859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9-10
859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9-10
8593
노심초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09-10
8592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9-10
859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 09-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