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께 올린 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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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께 올린 벌초 - 예향 박소정
조상님께 예를 올린 벌초
생전의 불효도 생각나고
싹둑 잘리는 산소 풀향기에
유년을 새겨본 고향 뒷동산.
옛날은 까마득 해도
그 자리 다시 채워지는 인생
한 세대가 또 풀섶으로 사라지면
전설이 될 날을 눈여겨 본 고향 길.
한국 고유 전통 문화이나
사라져야 할 산소와 벌초
자연 혜택을 모두 누리고
일생 자연에게 신세만 지고 가련만...
육신을 묻어 둔다한들 무슨 소용일까?
마지막 자연으로 돌아가는 빈 껍데기
산소는 필요없고 화장을 해야 마땅한 것!
죽기전에 자녀에게 유언을 남기고
산소보다, 화장을 택하는 것도
마지막 길, 자연을 위한 겸손이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은파]도 한 표!!
저도 언제인가
아들에게 화장해
바다에 휙 날려라
죽으면 뭔 소용 있니
살아 생전 잘해
그것이 널 위한 것
널 행복하게 하는 거
바람은 다른 것이 없다
네가 무엇 하든지
책임감으로 해야 해
그것이 미래의 네 자신
올 곧게 만들어 가는 거다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그리 말했던 기억인데
그 누구처럼 연구 단체에
시체 기증하는 것 괜찮을 듯..
[예향]시인님 견해 시처럼
[죽기전~~~유언을 남기고
화장을 택하는 것 마지막 길
자연을 위한 겸손]이라는 공감!!!
꿈길따라님의 댓글
지금 제가 외출해야 하는데
다녀 와서 몸 상태가 좋으면
다시 들어와 글을 남기겠습니다
예향박소정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부부는 죽으면, 반드시 화장하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온산에 무덤이 너무 많아서
이젠 무조건 화장해야 됩니다.
명당 자리를 찾아서, 죽고 난 뒤에 산소에 묻히면
무슨 좋은 일이라고....
마지막 가는 길, 욕심없이 훨훨 떠나야지요.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그렇네요.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그와 반비례로 온 산에 무덤이 많아
무조건 화장해야 된다 싶은 맘입니다.
빈 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가는 길!!
이생의 비문 가지고 영원한 천국 향해
가는데 무덤이 무슨 소용 있는 것인지..
주변에 보면 말썽 부린 자식은 꼭 부모
보낸 후 효도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후 안이 두려운 건지 요란한 걸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