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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께 올린 벌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27회 작성일 18-09-02 07:03

본문


조상님께 올린 벌초 - 예향 박소정


조상님께 예를 올린 벌초
생전의 불효도 생각나고
싹둑 잘리는 산소 풀향기에
유년을 새겨본 고향 뒷동산.


옛날은 까마득 해도
그 자리 다시 채워지는 인생
한 세대가 또 풀섶으로 사라지면
전설이 될 날을 눈여겨 본 고향 길.


한국 고유 전통 문화이나
사라져야 할 산소와 벌초
자연 혜택을 모두 누리고
일생 자연에게 신세만 지고 가련만...
육신을 묻어 둔다한들 무슨 소용일까?


마지막 자연으로 돌아가는 빈 껍데기
산소는 필요없고 화장을 해야 마땅한 것!
죽기전에 자녀에게 유언을 남기고
산소보다, 화장을 택하는 것도
마지막 길, 자연을 위한 겸손이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도 한 표!!

저도 언제인가
아들에게 화장해
바다에 휙 날려라
죽으면 뭔 소용 있니

살아 생전 잘해
그것이 널 위한 것
널 행복하게 하는 거
바람은 다른 것이 없다

네가 무엇 하든지
책임감으로 해야 해
그것이 미래의 네 자신
올 곧게 만들어 가는 거다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그리 말했던 기억인데
그 누구처럼 연구 단체에
시체 기증하는 것 괜찮을 듯..

[예향]시인님 견해 시처럼
[죽기전~~~유언을 남기고
화장을 택하는 것 마지막 길
자연을 위한 겸손]이라는 공감!!!

예향박소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부부는 죽으면, 반드시 화장하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온산에 무덤이 너무 많아서
이젠 무조건 화장해야 됩니다.

명당 자리를 찾아서, 죽고 난 뒤에 산소에 묻히면
무슨 좋은 일이라고....
마지막 가는 길, 욕심없이 훨훨 떠나야지요.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그와 반비례로 온 산에 무덤이 많아
무조건 화장해야 된다 싶은 맘입니다.

빈 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가는 길!!
이생의 비문 가지고 영원한 천국 향해
가는데 무덤이 무슨 소용 있는 것인지..

주변에 보면 말썽 부린 자식은 꼭 부모
보낸 후 효도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후 안이 두려운 건지 요란한 걸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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