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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판에 핀 코스모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193회 작성일 18-08-28 08:57

본문

8월 들판에 핀 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누가 이 삭막한 들판에

파라란히 푸른 물결 수놓고

아름다운 사랑 뿌려 놨나


8월의 태양광 속에서

대지 위로 수줍은 미소로

쏘~옥 얼굴 내밀더니


알록 달록 치장하고서

환한 미소로 들판 수놓으려

서둘러 날개 달았는가


햇살 뜨거워 버거웁고

하늬바람 불려면 멀었는데

임 그리워 마중 나왔는가

=====================


코스모스 피어나면 오애숙 - : 네이버 블로그 - Naver.com 아름다운시 *좋은시에서 입양해 감 (9/26/17)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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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하늘빛 닮아
그리도 청순한가
어릴 적엔 네 모습
어찌도 가여웠던지

밤새 바람 불면
콩닥콩닥 뛰던 가슴
이른 아침 쓸어 안고
철길로 달려가 보면

간밤의 모진고초
아랑곳하지 않고서
어찌 그리도 당당하게
해맑게 웃었는지

가끔 세상사 힘들 때
모진 고초 아랑곳 않고
아침 이슬로 헹궈 웃는
너의 당당함 생각하네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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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핀 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그 누가 갈맷빛 푸른 물결 일렁일 때
소녀의 순애보를 수놓고  뿌려 놓아
8월의 태양광 속에 화사함 꽃피었나

보고픈 임 그리워 서둘러 나래 피어
들판에 수 놓으려 고옵게 단장했나
그 누굴 그리워한 맘 품어내 서둘렀나

8월의 태양광에 버거워 지칠 텐 데
대낮에 길섶에서 살랑 이는 맘으로
그리움 모시 적삼에 고이어 설레이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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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높푸른 하늘 속 뭉게구름
몽실몽실 꿈결처럼
피어오르는 팔월 끝자락

하늘하늘거리는 들녘마다
화~알짝 웃음 지으며
가을 길섶에 핀 코스모스

고추잠자리 쪽빛 하늘 속에
여름장 마감하고
놀이터 삼아 숨바꼭질할 때

바람에 구름 저만치 가고
세월의 강줄기로
시린 가을 맘속에 스미네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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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하늘빛 버무려 삭힌
그리움의 목마름인가

땡볕의 불볕더위에도
해맑게 빛나는 향기롬

한밤 잔별 속에서도 피어
사랑의 세라모니 부르며

사랑 그 그리움 되어도
아침 이슬로 얼굴 휑구워

하늘하늘 바람결 속에서
해맑게 웃음 짓는구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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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굳은 의지 있어
비바람에도
우뚝 서 미소짓네

삶의 우듬지에서
주연이 되어
활짝 웃음꽃 피네

연약한 자에게
소망 주려네
절대자의 섭리로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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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피어나면

                                    은파 오애숙


산들산들 향기로움
휘날리던 그때 그 길

지금 생각해 봐도
어린 시절의 풋풋했던
아름다운 추억의 길

하늘에 구름 떠가듯
옛이야기 되었지만

일렁이고 있는 그리움
날이 가면 차오른 달처럼
이 가을 맘에 피는 향기

한들한들 코스모스 피면
내 맘 다시 차오르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m.blog.naver.com/6636samonna/221105285316


[코스모스 피어나면] 오애숙 - : 네이버 블로그 - Naver.com 아름다운시 *좋은시에서 입양해 감 (9/26/17)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시향 가슴에 슬어
문향의 향그러움 속에 피어나서
세상 향해 기쁨의 메아리 칩니다

낮 시간 동안에는 태양광
사막 속에 가마솥 8월의 땡볕이나
저녁엔 선선한 바람 한기 느껴져요

가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가슴 여미며 스카프로 목을 동여매
고뿔 당하지 않고자 몸 움추립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산야가
만추로 인하여 불게 타오르겠다싶어
가을 산을 동경해 보고자 클리하네요

이곳은 여름이 익어간후
가을이 가을 답게 환희의 도가니 속에
너울너울 춤춰 가을의 향기 휘날리련만

도무지 가을인지 봄인지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탄 듯 계절의 변함
거기서 거기 단진 가을부터 우기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홈리스에겐 지상 낙원이던
이곳 LA도 가을비의 스산하고 음산한
기운에 모두 그 위력에 바들바들 떨지요

그나마 다행스런 것은 영하로
내려간적 아마도 거의 없는 온화한 날씨
천사의 도시답게 4계절 꽃이 만발합니다

지진대에 놓여 있다 하더라도
쉽게 떠날 수 없는 곳 중에 하나  손꼽아서
당당히 말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도시죠

그래서 인지 각 나라에서 몰려와
터전 잡고 타운 세워 제 나라의 특색 살리나
문젠 오만 가지 귀신까지 가지고 와 섬기니

천사의 도시가 악마의 도시 될까
염려가 앞서고 있어 할로윈이 다가 올때면
커다란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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