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시학 6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시
글쓰기 시학 6
은파 오애숙
가끔 숨돌리기 위해
한 편의 시 감상하며
맘 열고 댓글 다는 건
상쾌한 아침나절 일세
바삐 여유 없이 살다
시 쓰는 게 귀찮아져
댓글 다는 게 솔솔해
갈바람에 심신 식히며
가끔 숨돌리기 위해
댓글 달다 어느 순간
시간의 쳇바퀴 탈출로
청아한 들녘되는 마음
운무 속 회색빛 도시
감옥에 갇힌 삶인지
글 쓰는 건 힐링하며
피로 회복제 먹는 걸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오늘도 일상속에 시어를 낚아 챕니다
8월은 열돔으로 심신을 널브러지게 했으나
바다가 그리워 자연의 기를 가장 많이 받았죠
하얀 포말 바윗섬에 부딪혀 사라지나
포기하지 않고 밤새 달려가는 모습 속에
뭔가 해보겠다 달리는 우리들의 모습 같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지칠 줄 모르는 파도의 표호 속에서
다시 일어서자 에머란드빛 푸른 물결에
담금질하여 새 털 같은 깃 어깨에 달아 봅니다
뭐든 사르듯한 열기도 곧 손사레치며
갈바람 앞에 무릎 끓고 세월의 바람 뒤로
지난 여름 무더웠노라 자취조차 남기지 않겠죠
*********************************************
하늘시1님의 댓글
ㅎㅎㅎ재밋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유머 감각이 없어
재밋고 맛깔나게 쓰는 시인들 보면
많이 부러운데 재밋게 감상해 주셔서...
[하늘시인]님 창방에 찾아 뵙겠습니다.
늘 건강속에 멋진 시 쓰시길 기원합니다.
은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