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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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정민기
달을 해먹처럼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누워볼까 하다가
엎드려 잠이 들었다
잠시 뒤척이는 밤공기의
차가운 울음소리에 깨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여자,
내가 자기를 잊어주길 바란단다
나는 달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다음 날부터
나는 그 여자를 잊게 되는
고마운 일이 일어났다
댓글목록
뭉실호방님의 댓글
정말 달에게 소원을 말해 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소원도 들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
우리의 소원은 통일 갑자기 자유의 물결로 일렁이는 통일이 가슴으로 다가 옵니다. 엊그제가 광복절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