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처음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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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데 너는 술을
한 번도 입안되어 봤으니
알 턱 있겠어! 정말 모르지
내가 아는 건 장담 하건대
술이 술을 마셔 마수리가
되어 엉망진창 만든다네
결국엔 가정을 파괴하고
내장 야금야금 갈아 먹고
생각 속 괴물로 들어앉지
이 기분 아는 사람 다 알지
주변 아수라장 만드는 거
작작 좀 마시라도 소용없지
착실했던 신입사원 결국엔
술버릇에 신고식서 상사와
붙어 그다음 날부턴 줄행랑
모든 게 적당해야 한다는 것
다 알지 한데 맘과 행동이
달라지는 게 이게 문제라지
암, 암 그렇고 말고 그런데
나 지금 왜 자꾸 혀 말리고
눈앞이 뱅뱅 뱅그르 도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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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 그대로/은파 해가 지난 후 밤이슬 내리고 있어도 내 그댈 잊지 못하고 있는 맘 내 아직 처음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살아서 미소함이니 언제나 그 자리에서 처음의 그 느낌 그대로 내안에 그대 있기에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아침이슬에 핀 꽃처럼 삶의 일부분 이어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기분에 살고 기분에 죽는다고
분위기 띄어 주면 그 기분에 산다네
어떤 이는 매일 생일상 받기 원하여
진수성찬 차려주길 바라며 자 부어라
마시라고 오늘 하루 시름 한 잔으로
푼다고 생일 상에 반주를 하고 있네
결국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석 잔이 되면서 곤드레만드레 술이
술을 부르고 하얀 밤을 지새운다네
그런 세월 오랫동안 해 낙이 됐네
자 오늘도 부어라 마셔라 마시자고
사람이 기분에 살고 죽는 단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넌 이 맛 알고 있니/ 은파
넌 이 맛 알고 있니 늘 너의 절제로
부어라! 마시래도 넌 안주만 축 냈지
세상사 재미없다고 너처럼만 산다면
부어라 마시라고 이 맛에 산다고
세상이 살맛 안나 죽을상 되어 가도
이거면 충분하다네 자 부어라 마시게
폼베이 최후의 날 그날처럼 마시자
혼술만 마셔봐도 한잔 술이 마술인가
술이 술 자꾸 자꾸만 부르고 있다기에
오늘도 정처 없는 이 거리를 다니네
취하지 안는 다네 시울만 붉힌다고
왜 이리 내 마음과 몸 따로따로 노는 겨
두무지님의 댓글
과음은 절대 금물 입니다
하물며 모든 과욕은 사고의 근원 입니다
좋은 글 잘 살펴보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그렇죠
건강 상으로도 그렇고...
하지만 한국은 술 문화라
그것이 문제라 싶네요
제 기억에
회사 생활도 회식에
꼭 술이 따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네요
사실 저는
젊었을 때 두세 번
마셨던 기억은 납니다 만
신앙관 뚜렷하기에...
하지만 혈압 낮아
와인 마셔 볼까 생각이나
시도는 아직 못하고 있어
적포도주가 잠자네요.... ```~~*
뭉실호방님의 댓글
술 한 잔 걸치고 쓰신 시 같아서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술맛을 아시는 사람처럼 생생합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나 봅니다. 시를 감상하면서 '과음하면 안돼!' 마음으로 저도 다짐해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은파 시인님!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사실 미국에서 음주 운전하면 차를 뺏기고...
불이익이 많이 있기에 평소 때 친구와 술 한 잔 하려고 해도
먹을 수 없어 이곳을 아마도 [재미없는 천국]이라 하고
한국을 [재밌는 지옥]이라고 표현하고 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