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2】울타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12】울타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86회 작성일 18-08-11 06:02

본문



       울타리

 

                                 동피랑

 


몸이 관악기인 사람들


바람이 전입신고를 마친 후

주소가 발목을 달아주었다

비가 오면 발가락 생기는 일이 잦았고

악기 연주할 손들이 몸에서 자랐다


어릿광대 노래를 아십니까

뿜빠랄라 뿜뿜뿜 뿜뿜뿜

광대들이 합창을 연주할 때마다

소리 없는 나팔이 아침을 일으키는


한여름 공사장

단원들이 자줏빛 구호를 물고 있다

바닥 기는 게 힘들었던지

일제히 햇빛을 잡으려 애쓰고 있다


이곳에서 광합성을 외치지 마세요

본 토지와 건물은 압류 물건이므로

불법 점유는 법의 처벌을 받습니다


- 개새끼들 돈이면 다가 - 주민 일동


따당땅땅 노면분쇄기가 사정없이 민법을 파고 있다

우우 꽃들의 총칙이 뽑히고 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 우리네 인생사 속에
청천벽력 같은 일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 생각 되는 현실이
우리의 조국이라 안타 갑네요

[꿈길따라] 은파 올림```~~*

스펙트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과 시의 접목이라!, 멋집니다, 시인님...!

무허가 주택을 보금자리로 삼고 살아가던 달동네 사람들에게
대책없이 개발을 이유로 (소유권에 근거) 철거를 강제하는 일이 종종 있지요
무능한 정부의 정책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입법을 해야하는 국회는 있는자의 배불림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고, 악법도 법이라고 지키지 않으면 모셔가는 검, 경권들,

그 사이에 죽어나는 것은 소시민들 일뿐,
모든 국가기관과 구성원들이 제대로 된 기능을 다 해야 할 날을 고대해 봅니다.
마냥 생각만으론 안되겠지만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조금이나마 시원한 주말 되시길요^^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공자 앞에 탱자를 갈아 사대라 말했는 격입니다.
무슨 일이든 이해관계자가 많게 마련인데 다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요.
약한 것이 늘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 조직이든 개인이든 강자가 약자의 기본권 정도는 살펴보는 게 맞겠다는 생각에서
써보았습니다.
스펙트럼님이 앞으로 이런 분야의 글을 잘 쓰실 것이라 믿습니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줍짢게 쓴 제 졸글이 우리 시엘님의 명작을 놓치게 했습니다.
보고싶네요. 곧 수능 닥쳐 올건데 18일 우찌 시간 한번 잡아보시지예.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 시인님의 울타리는
어느 만큼의 면적을 지니고 계신지
무척 궁금합니다ㅎ
땅 하늘 바다...
영역의 깊이를 알수없는
광활한 시야의 울타리
부럽기만 합니다
붉은 글씨의 주민일동ㅎ
쏙쏙 박히는 시어들이 풍성해서
저녁은 패스~~~^^
막바지 더위 잘 이겨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도 부른데 또 과찬을 한 상 차려주셨습니다.
두고 두고 아껴 먹겠습니다.
경계라는 울타리가 각자의 자유 공간을 마련하는 수단이기도 하겠고 때로는 소통을 단절시키는
서로의 벽이 될 것입니다.
뭐 이런 도랑물 깊이에 발을 담가 보았습니다.
여름이 너무 익어 이제 물컹해졌습니다.
곧 버리고 가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한뉘님 시원하십시오.^^

Total 40,994건 47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0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8-13
8023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8-13
8022
두 여름 댓글+ 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8-13
8021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8-13
8020 슈뢰딩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8-13
801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8-13
8018 얼음도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8-13
801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8-13
8016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8-13
8015 낮하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8-13
8014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8-13
8013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8-13
80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08-13
8011 단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8-13
80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8-13
8009
친구가 좋아 댓글+ 1
귀여운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8-13
80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8-13
800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8-13
800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8-13
8005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8-13
8004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8-13
8003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8-13
80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8-12
80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8-12
8000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8-12
7999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8-12
799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8-12
7997
여름 바다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8-12
79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8-12
7995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8-12
799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8-12
7993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8-12
799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8-12
799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8-12
7990
이미지 13, 덫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8-12
7989 개뭉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8-12
7988
대화06 댓글+ 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8-12
7987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8-12
7986 귀여운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8-12
7985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8-12
798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8-12
7983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8-12
79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8-12
798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8-12
798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8-12
79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8-12
7978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8-12
797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8-12
797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8-11
79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8-11
79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8-11
7973
제방 댓글+ 1
하늘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8-11
797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8-11
79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8-11
797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8-11
796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8-11
7968 김성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8-11
796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8-11
796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8-11
7965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8-11
79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8-11
7963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8-11
7962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8-11
79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8-11
796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8-11
7959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8-11
7958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8-11
7957
북경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8-11
795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8-11
열람중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8-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