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0) 잠 못드는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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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여름밤 - 예향 박소정
뙤약볕이 쨍쨍 퍼붓고
카랑카랑한 매미 합창은
오래 기다린 서러움을 위해
목청이 터져라 울어야 한다.
태양은 잠시 저물어도
어둠에 길들여진 생체시계는
꿈꾸는 감성에 젖어들어
삼베 이불 까실한 촉감에
잠 못드는 후끈한 여름밤.
월장석에 새긴 저 높은 은빛은
어느 시대의 달빛 찬양인가?
좋은 시절은 가고, 추억만 남아서
남몰래 간직한 그리운 빛깔도
초롱초롱 빛나는 별밤의 사색!
2018 08 05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곳에서는 문스톤(moonstone)이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월장석이라고 하는 군요
제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 까지는 귀걸이와
반지를 취미로 만들어서 보석 상에 가면 늘 봤던
기억도 있고 예전에 큰오빠가 기내에서 산 것
제게 선물해서 한동안 매일 착용했던 기억나요.
[월장석에 새긴 저 높은 은빛~ ~~ 별밤의 사색]
시이님의 [잠 못 드는 여름]통해 한국의 여름 밤!!
기억을 더듬으며 예전에 한 여름 수양관에 가서
수련회을 통해 별 밤 즐겼던 기억 오롯이 핍니다.
지금 서울은 별빛이 스모그현상으로 뿌옇게 되어
초롱초롱한 잔 별들의 속삭임 구경 못할 것 같네요.
아주 오래전 기억에서 가물거리면서 옛날을 생각
나게 해 준 추억! 시인님의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소망찬 하루 속에 향필 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고국의 하늘을 그리워하며
[꿈길따라] 은파 올림```~~*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월장석을 문스톤이라고 합니다.
제 글속에, 월장석 이라고도 쓰고
문스톤이라고 쓴 기억도 있네요
제게 문스톤 반지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귀걸이, 팔찌, 목걸이...등등 제가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지금 집에, 그때 만든 핸드 메이드 제품들.
세상에 단 하나인 디자인, 제작품 들이 많답니다.
참 이상한 것은
빛나는 금귀걸이 보다는
제가 만든 천주 귀걸이를 요즘도 착용하고 다닙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