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13 ) 발자국과 다른 쪽으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이미지 13 ) 발자국과 다른 쪽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8-08-11 06:49

본문

13





발자국과 다른 쪽으로

                                             석촌 정금용


 

 

어둠뿐인데

천정은 두꺼워  뚫리지 않아

작은 새는  허공에서  빛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멈춰 섰지요   부릅뜬 눈을  보았으니까요

기다리는 표정도   걱정스러웠고요

 

낮은 목소리로  말했지만

거센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사각형  빈 책상  건너편에서  뚫어지게 살피는

그림자를  본 적도 있습니다

 

두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에  숨이 막혔지만

그냥  지켜볼 밖에요

 

일방통행로  반대쪽에서  달려드는  자동차 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라  피할 틈이  없었습니다


 

새로 난 발자국이  옛 발자국과는  겹치지 않아

희미하게  보입니다

다른 쪽으로


집으로  가는 길은  아득하지만

새로 생긴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새는

앞서간  새의

꽁무니를 따라   벌써  날아갔고요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사 굽이굽이 치는 여울목에
수도 없이 피할 틈 없었던 한세월

지금 돌아 보면 아득한 한많은 세월
허나 여전히 우리 앞에 있는 장애물

다행인 것은 조금 느긋하게 지혜로
요리조리 피할 길 찾기도한답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의된  타의는
돌이킬 수 없는  장애로  남기도 합니다

시대가  돌아보아도 
어쩌지 못 할 .....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의 길을 걸어오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돌고 돌아서 서있는 이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닌 타인의 것,

길을 찾는 방법조차 까마득한... 자신만의 길!

지름길이 억지가 될 수도 있지요. ㅎㅎ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갯바닥에  점철한  누군가의  오고간 자취
그  분주함 속에서

잊었던  회심의 것이  몽실거렸습니다

추시인님  여름 몽니  잘 견디십시요
고맙습니다
석촌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씩
익숙한 길을 버리고
다른 길을 선택할때면 늘 불안이
불쑥 내미는 고개를 모른척 하기도 했지만
결국 낮선 길의 불안과 어깨를 같이하게
되더군요
처음의 낮섬과 이내 찾아올 친숙 사이
그 긴 시간이 더러 부담스러워
갔던 길만 가게되는데ㅎ
새삼 낮선 길에 대한 호기심이 깊어 집니다
오늘은 석촌님 덕에
다른 길로 걸어볼까 합니다
더위가 막판까지 한 판 더 붙자고 하네요
시원한 주말 보내시구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지간 하시면
익숙한  코스모스 핀  길을  권해 드립니다

더구나  불타는  초행길은 
얼음 가마니를  짊어지셔야  하시겠기에  >>>  한사코  막겠습니다  ㅎ ㅎ

한뉘시인님    올똥말똥한  가을이  더 덥게 느껴집니다 ^^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40,998건 47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958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8-11
7957
북경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8-11
열람중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8-11
7955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8-11
7954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8-11
7953
향설검 댓글+ 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8-11
7952
비나이다 댓글+ 3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8-11
7951
어떤 인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8-10
79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8-10
79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8-10
7948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8-10
7947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8-10
79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10
7945
말없이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8-10
7944
거기는 어때?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8-10
7943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8-10
7942
8월의 단상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8-10
794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8-10
794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8-10
7939 유수어가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8-10
7938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8-10
7937
대화04 댓글+ 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8-10
793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8-10
7935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8-10
793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8-10
7933 단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8-10
7932 구름뜰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8-10
7931 능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8-10
793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8-10
7929
북경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8-10
792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8-10
792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8-10
792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8-10
7925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8-10
792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8-10
7923 _v_비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8-10
7922
아이의 눈물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8-09
79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8-09
7920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8-09
7919
태양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8-09
791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8-09
7917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8-09
7916
아버지 마음 댓글+ 1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8-09
7915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8-09
7914
눈물 예찬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8-09
79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8-09
7912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8-09
791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8-09
791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8-09
7909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8-09
790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8-09
7907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8-09
790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8-09
790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8-09
790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8-09
7903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8-09
790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8-09
7901
가뭄 내내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8-09
7900
북경 2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8-09
7899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8-09
7898 단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8-09
78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8-08
7896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8-08
789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8-08
789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8-08
789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8-08
7892
집밖의 여행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8-08
7891 달빛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8-08
789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8-08
7889
안부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8-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