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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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고 / 정연복
길을 가다가
넘어진 사람을 만나면
그냥 냉정하게
스쳐지나가지 말자
혹시 다친 데는 없냐고
다정히 물어보자.
인생길을 걷다가 넘어져
피 흘리는 사람을 보면
모르는 타인이라고
차갑게 외면하지 말자
따스한 눈길과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보내자.
나그네 인생길
지난세월 뒤돌아보자
누가 말없이 붙여준
마음의 반창고가 있어
나도 지금껏 아픔과 슬픔
견디며 살아온 것을.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그래요
열 십자로 붙여주고
호~
하면 마음의 상처 싶게 아물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