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달팽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18-07-29 19:39

본문

 

달팽이


방금 따 왔다는 시골 잎사귀에

눈에 겨우 띌까말까 작은 달팽이 한 마리

상추열차를 타고 도심 내 집까지

용케도 찾아오시었는데

산골서 처음 도시에 나와

횡단보도가 뭔지도 몰라

아무 데나 막 건너다

교통경찰한데 촌뜨기 행사한다고

한소리 듣고

노선 번호만 보고

친척 집 간다고 훌쩍 올라 탄 시내버스

한참 가다보니 목적지 반대방향으로 가는 걸 알고

허둥지둥 내리던 나보다

더 의젓하게 태평하게 상추 잎만 먹고 있는데

그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듯

누가 보던지 말든지 있는지 상관도 않는데

저걸 어쩌나 여비를 줘서 보내야하나

인편으로 돌려보내야 하나

저를 보고 있는 내 고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먹는 것에만 열중하고 있는

촌뜨기 저 녀석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5건 47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7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8-02
77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8-02
7743
뽈뽈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8-02
774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8-02
7741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8-02
7740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8-01
77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8-01
7738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8-01
773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8-01
773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01
77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8-01
773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8-01
7733
난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8-01
773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8-01
773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8-01
77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01
77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1 08-01
772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8-01
7727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8-01
772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8-01
77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8-01
7724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8-01
77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7-31
77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7-31
7721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7-31
772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7-31
7719
진행형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7-31
7718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7-31
771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7-31
77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7-31
771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7-31
7714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7-31
7713
합죽선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7-31
77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7-31
77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7-31
771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7-31
77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7-31
7708
객잔의 저녁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7-31
7707
돈내코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07-31
77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7-31
7705
폭염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7-31
770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7-31
7703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7-31
770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7-31
77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7-30
77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7-30
7699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7-30
769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7-30
7697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7-30
769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7-30
769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7-30
769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7-30
76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7-30
769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7-30
7691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7-30
7690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7-30
768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07-30
7688
폭염 2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7-30
76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7-30
768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7-30
768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7-30
768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7-29
76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7-29
768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7-29
76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7-29
768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7-29
767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7-29
7678 _v_비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7-29
7677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7-29
열람중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7-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