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팔월에 오시려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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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조로 바꿔 봤습니다
그대여 오시려면/은파
그대여 팔월달에 오시려나 가마솥
폭염속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영롱한 진주빛처럼 빛나는 사랑에
그대를 사모하는 그리움 사윈 달밤
가뭄에 쩍쩍쩌억 갈라진 논두렁이
내맘도 자라등처럼 되었다오 내 님아
그대여 오시려면 한줄기 소낙비로
사윈맘 달래주려 팔월에 오소서
오늘도 그대 상현달 되어서 기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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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어쩌면 이리 더울 수 있나요
숨이 탁탁 막혀오는 이 폭염
한증막만 가면 시도 때도 없이
넋 다운 되어 한동안 가지 않던
젊은 한 때의 기억이 회도네요
어쩌면 이리 더울 수 있나요
한겨울 동지섣달 폭염 온다면
얼마나 오서오세요 하려마는
바윗돌 위에 올려놓은 계란이
익어서 김 폴폴포~올 나다니
어쩌면 이리 더울 수 있나요
폭포수 만나러 산에 가보지만
한 줄기 물 구경 할 수 없다니
여름이 이래도 되는 것인가요
하늘을 우러르면 소리쳐 보나
대답은 심는 대로 거두느리라
과학이 지구를 오염시키더니
그 여파로 열돔을 만들었으니
어찌 누굴 원망할 수 있으리오
이제 정신 곧춰 지굴 살리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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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탑님의 댓글
드디어 팔월이군요.
잠을 설치는 칠월ㄹ도 가고, 팔월 언제까지 계속 되려는지
이 폭염은?
즐거운 건 매미뿐,
바꿔 말하자면 슬픈 건 매미뿐....
그래도 문신이 된 그리움 하나! *^^
꿈길따라님의 댓글
팔월 한 달/은파
여전히 팔월 한 달 뜨겁게 타오르네
예전에 가까이한 그 특유의 찌브덩함
누구든 목 매이는 건 한 줄기 단비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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