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기를 그만두기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만두기를 그만두기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83회 작성일 18-07-16 17:35

본문

그만두기를 그만두기를





모서리가 좋겠다

그곳에 이별을 모으면
한 번의 이별과 또 한 번의 이별이 만나고
문을 열 때마다
그곳에는 이별처럼 만남이 있겠지만
문을 열 때마다
모서리에 먼지가 있거나 없거나
미세의 눈꼬리 
아무튼 슬픔이 없으면 좋겠다

모서리가 좋겠다

그러나 
그곳에는 있을, 없을, 모를,
살과 뼈가 불타는 곳에서 칼날의 용도
허공의 틈과 모서리의 방향이
내게로 향하고

안으로 밖으로 열려있는 문을 찾아서
이별 없는 만남을 찾고 찾았으나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바람과 소리와 향기가 
내게 온 세상의 전부라는 것을 알 때

모서리가 없는 모서리처럼
시작하기를 그만,
끝나기도 그만,
그래서
목소리에 이유가 묻어 있지 않아

좋았을까, 지금의 모서리가



댓글목록

Total 40,994건 48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464
청량리 댓글+ 2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7-19
7463
기계비평 댓글+ 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7-19
74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7-19
746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7-19
7460
사라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7-19
7459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7-19
7458
모스크바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7-19
74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7-18
74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7-18
7455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7-18
7454
더위 사냥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7-18
7453
흰 눈이 오면 댓글+ 1
푸른행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7-18
7452
소나기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7-18
745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7-18
7450
개와 복수 댓글+ 1
아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7-18
7449
적어도 나는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7-18
744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7-18
7447
불면증 댓글+ 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7-18
7446
설왕설래 댓글+ 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07-18
744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7-18
7444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7-18
7443
개 대신 닭 댓글+ 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7-18
74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7-18
744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7-18
74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7-18
743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7-18
7438 단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7-18
74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7-18
7436
내가 짠 이유 댓글+ 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7-18
7435 푸른행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7-18
74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7-17
74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7-17
7432
어찌 다르리 댓글+ 5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7-17
7431
이름 댓글+ 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7-17
743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7-17
7429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7-17
7428
술주정 댓글+ 2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7-17
742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7-17
742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7-17
742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7-17
7424
이열치열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7-17
7423
~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7-17
7422
갈대 여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7-17
742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7-17
7420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7-17
741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7-17
741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7-17
7417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7-17
74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7-17
741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7-17
74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7-17
7413 91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7-17
7412 손준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7-17
74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7-16
74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7-16
740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7-16
열람중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7-16
7407 국화의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7-16
7406
번개팅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7-16
7405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7-16
7404
나비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7-16
7403
빗나간 인생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7-16
740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7-16
7401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7-16
7400
구두 한 켤레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7-16
73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7-16
73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7-16
73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7-16
7396
복숭아 3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7-16
739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7-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