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들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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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들여다보면
김지후
가만히 안을 들려다 본다. 그 속에는 아무것도 없는 듯 한데,
서성 거리며 무언가 있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있다고 말하지만 정말 있다고 말을 쉬이 싶게 하는 사람은 없다
한사람을 보며 또는 여러 사람을 보며 그 속에 지금 현재의 감정이,
여럿의 감정으로 묻어나올 때 그것을 확인하려 듯
감정을 뜯어 발기듯 감정을 유혹한다. 감정의 존재를 부인하려는 것은 아니다
내가 하는 것이 말이든, 글이든 무엇과 무엇이든
그 다음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존재의 증명이다
내가 느끼고 다른 이도 느끼는 그것에서 우리가 나오는 것이다
말은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든 나오는 기다림이며, 현실이다
그렇게 현재와 현재의 과거의 기다림의 알아챔은 또 하나의 미래
그리고 현실이다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가만히
연못을 보듯,
들려다 보면
말이 유영하는 것이 보일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