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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401회 작성일 18-07-13 07:11

본문

능소화

                                              은파 오애숙  

고운 햇살 담고파 
부끄러움 마다치 않고 
담장에 환한 미소 띠려 
엉금엉금 올라서서 웃네 

호탕한 웃음으로 
향그럼 속에 하늘하늘 
피어올라 우뚝 서더니만 
당찬 만발함 목 힘주었네 

늘어진 가지마다 
작열한 유월의 태양광에 
당당하게  넋이 되어서 
임 마중 하려함인가 

맘속 일렁이는 未練에 
먼발치서라도 임 보고파 
낙수 되어 떨어지고 있나 
임 마중하려 함인가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의 꽃- 오애숙 - : 네이버 블로그 - Naver.com 아름다운시 *좋은시에서 입양해 감
https://m.blog.naver.com/6636samonna/221027752868


6월 7일 문화다락방 - [밑줄긋는여자]에서 입양하여 [유월의 꽃/오애숙] 강민선 아나운서의 시 낭송
https://www.youtube.com/watch?v=M91BcEhKUdI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유월의 햇살 속에 담장에 늘어진 가지마다
만개 한 꽃을 보며 감정을 여과 없이 시로
썼다가 유월의 꽃 능소화를 생각해 보았다.

능소화의 슬픔을 다시 퇴고 하는 과정에서
시로 그림을 그리듯 그려 표현한 시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의 꽃(초고 공개)

                                               
고운 햇살 담고파 부끄러움 마다 않고
담장에 환한 미소 띄려 올라와서 웃네

호탕한 웃음으로 하늘하늘 피어올라
세상 다 얻은 모양 목에 힘주어 서 있네

늘어진 가지마다 작렬한 6월 태양광에
당당하게 맞선 채 활짝 웃음 짓고있네

허나, 부귀영화 명예 세상 밖으로 떨쳐내듯
화려했던 순간 낙수 되어 떨어지네! 분토 여기듯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는

유월 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꽃인 것 같습니다.

담장에 붙은
슬프도록 환한 얼굴들,

좋은 그림 많이 그리시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시창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 더운 여름 아름다운 시향으로
아름다운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오시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시 한 수 올립니다.
=================================

**능소화 핀 아침/은파

6월의 어느 아침
화알짝 고개 들고
날 보고 미소하네

구슬픔
맘 속 삭힌  채
활짝 웃네 날 보고***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 오시 옵소서. 감사하는 맘으로 시조 한 수 올리겠습니다.
============================================
시향의 하모니/은파


그대의 환한 미소
내 맘에 넘친 기쁨

시귀에 피어나는
심연의 향그러움

문향에
피어난 시향
아름다운 하모닐세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전 이 사람이 그린 능소화 하고는 성이 좀 다른 듯,
남자 냄새가 진하게 배어있네요.

어쨌거나 두 집의 능소화가  LA와 나주를 하늘 길로 연결합니다. ㅎㅎ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모와 위트가 있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화합의 장으로 한 수 올려 드립니다,
===============================
6월의 꽃동산에서(화합의 장)/은파

서로가 다르기에
향기롬 두 배 되어

벌판에 날아가서
나비와 벌 부르고

6월의
꽃동산에서
우리 함께 춤춰요

목조주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의 꽃 "능소화"
전 세계 최대 무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여자 아나운서의 시낭송으로
오애숙 시인님! 애틋한 시 6월의 꽃 "능소화"가
흘러나오네요.
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오애숙 시인님 승승장구하시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의 향기롬 올립니다. 더우신데
시창에 오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시향의 날개를 올려 드립니다.
=========================

시향날개/은파

천재도 노력인데
도중에 쉬었기에

달려도 날아가도
못잡을 시향 날개

그나마
열정 있기에
산과 바다 건너요

샤프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샤프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마중하는 여인의 호탕한 웃음 당당함
다소곳한 여인의 모습보다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ㅎ

은파 시인님은
누에가 실을 뽑듯 줄줄 시를 짓습니다
부럽습니다

담벼락마다 피어오른 능소화
퇴근하며 자세히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아침 싱그러움
"굿모닝! 좋은 아침"
꾀꼬리 웃음으로
화알짝 노크해요

청명함
마음에 슬어
이웃에게 주래요

담벼락 피어오른
능소화 아름다움
넉 놓아 바라보곤
전하며 휘날려요

만개한
명예와 영광
오직내님 향하여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은파 시창에 오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시향에 젖을 때 인사도 못 드리고 바로 댓글 시조가 되어
한 수 올릴 때 시조 형식으로  문장이 어색 할 수 있기에
댓글에 대한 부족함을 양지 해 주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무더운 날 늘 시향에 젖어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은파 오애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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