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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과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42회 작성일 18-07-13 23:49

본문

무엇을 찍는다는 것
특히 아름다운 꽃이나 쓸쓸한
낙엽을 찍는다는 것

그 안에 깃든 바람을 없앤다는 것
흔들림을 없앤다는 것

아, 고뇌없는 사랑을 바란다는 것

찰칵하는 소리에 
무언가 소스라쳐 사라진다는 것

어쩌면 찰칵 찰칵하는 순간에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사랑은 고뇌의
시작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제목을 유추해보니
그런 것은 전혀 인화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치미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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