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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의 죽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27회 작성일 18-07-14 07:09

본문

맥락의 죽음



그는
앞자리에 앉아도 된다고 했다
누구라도 괜찮다고 했다
다만,
주인이 있을 거라고 했다
누군가 나는 엉덩이를 반쯤 걸치다가
옷을 벗었다
알몸이 한낮의 얼굴을 덮쳤다
제기랄,
다만, 왜 있는 거야
그를 앞에서 목을 졸라 죽이기로 했다
다만, 살 수도 있을 거라 했다
다만, 때문에 한낮의 뒤에서 죽고 있는 중이다
사실은,

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했다,덮쳤다,라는 단정적인 단어가 조금 걸리는듯 합니다. 몸의경계에서 처럼 시각을 넓혀보시면 좋은 맥락 될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을 구별한다면
훨씬 더 멋진 시로
탄생하리라 싶습니다

너무 심오하여
뭘 의미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목을 조금더
선명하게 밝혔으면
하는 아쉬움 남아요

시조 한 수 남기려
시창 열었는데
조급한 건지 시향

휘날리지 않아
5시간 후에 오겠습니다
이시간 이후엔 제 시간
아니라 죄송합니다.

향필하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바보 도 트는 소리!! [맥락]이라는 뜻을 몰랐는데
이제야 한 수 올리겠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떠 오르네요.
=========================================
삼촌이 오실 때면
옛 추억 스쳐가네

고모가 오실 때도
옛 추억 생각나네

그때의
줄줄이 사탕
달콤한 추억의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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